iphone5(A1429)용 iOS8 GM 버전

취미용장비/아이폰無狼
2014. 9. 11. 00:32

한국시간으로 9월10일 새벽 2시에 wwdc 2014 가 있었죠.  새벽에 암울한 스트리밍 상태를 보면서 밤을 지새웠던터라 피곤하네요.  -_-;; 

공홈에서 스트리밍이 뻑날 정도였다니 기대치가 높아 사람들이 많이 몰린 걸까요... 아니면 준비가 부실해서 터진 걸까요.


결론적으로 iphone6 는 유출 목업폰 형태 그대로 출시되었고 가칭 '아이와치'는 애플와치로 출시되었네요.

그리고 기다리던 iOS8 GM 역시 똬란~~


뭐... 항상 무슨기능을 넣고 수정했다라고 떠도 실체감이 잘 없는 경우도 있고해서 뭐라적긴 어려운데 크게 느끼는 부분만 꼽자면


http://www.apple.com/ios/whats-new/


1. 사진&카메라

사진앱에서 이미지를 편집하는 기능에 기울기를 조절하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빨간원 안의 각도를 조절해서 사진의 수평을 맞추거나 엇갈라서 자를 수 있게 되었지요.

기본앱의 기능들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ㄷㄷㄷ


그리고 카메라앱에서 타이머 설정이 가능해졌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스크린을 터치하거나 볼륨버튼을 누르다보면 힘이 들어가서 흔들리는 경우가 많았죠.  셀프카메라 찍기에도 좋을테고...  이번에 발표된 아이폰6 시리즈들은 카메라 렌즈도 상당히 좋아진다던데 카메라앱 역시 기능이 업되었네요.




2. 아이메시지 송수신

아이메시지 상태에서 키입력을 하면 '추천 문구'를 알려줍니다.  아직은 영문만 지원해주는 듯 싶은데 아무튼 개인별로 이 추천문구의 성능을 개선시켰고 잘못된 문자를 선택할 가능성을 줄였다네요.  지구본키버튼을 누르다보니 한>영>이모티콘(?)으로 넘어가네요.  예전에도 있었나?  잘 모르겠네요.  따로 키버튼이 있었던 것 같은데...  뭐...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쓰지 않다보니 오히려 한단계 늘어서 불편한 기분입니다.  ㅎㅎㅎ  설정>키보드에서 이모티콘 키보드를 제거하면 안나옵니다. 

그리고 마이크키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제일 오른쪽 그림처럼 막바로 녹음해서 음성메시지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끼리 문자보낼때는 편하겠네요.  



위의 두가지 정도네요. 


그리고 '샌드박스'가 어느정도 풀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앱끼리 자료를 공유하고 확장하기에는 편하겠지만 보안이 위험하지 않을까하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계열처럼 앱끼리 제약없이 열려있는 형태는 아니라서 문제없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풀려서 가계부류의 앱에서 카드문자를 자동으로 인식하게끔 되면 좋겠네요.  안드로이드가 가장 부러웠던 점중에 하나니까요. 


아무튼 그 외에도 기능추가/개선은 제법 있는데 저는 그다지 와닿는 부분은 없네요.  


정식버전의 릴리즈는 17일이므로 gm 버전이 찜찜하다 하시는 분은 몇일 더 기다리시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보통 gm=정식릴리즈였기에 전 큰 거부감은 없네요.






ios 를 업데이트 전, 주요사용앱이 ios8 에서 제대로 동작하는지 검색해보고 시행하시길 권합니다.  신버전의 os 가 나왔다해도 모든 앱이 os 릴리즈에 맞춰 업데이트되어 있는게 아니므로 기능제약, 실행불가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5(A1429)용 , ios8 gm*


http://me2.do/xkonqk9m


N드라이브 공유 - 30일, 최대 100회 접근

비밀번호는 올해년도 9월 10일을 숫자로 8자를 만들어 입력하면 됩니다. 예)2000년 9월 10일 > 20000910


아이폰5 전용이므로 5s 유저분들은 받으시면 안됩니다.  제가 직접 받아 사용해보고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엔드라이브에 올려 공유합니다.

토런트로 다운로드 받는게 찝찝하신 분들이 받으시면 되겠네요.



*iMZDL - ios8 download page*


https://imzdl.com/ios.php



페이지를 조금 내리면 beta 가 아닌 위 이미지처럼 golden master(GM)이 있습니다.  기기넘버를 꼭 확인하시고 받으세요.


기기넘버는 아이폰의 뒷면 하단에 모델명 : A(숫자4자리) 이라고 적힌 것을 말합니다.




Tojiro DP santoku kitchen knife

취미용장비/기타無狼
2014. 9. 2. 13:48

매번 돈이 아까워서 1~2만원짜리 식칼을 쓰다보니 칼은 손에 안맞고 숫돌에 죽어라 갈아도 날이 서는 느낌도 안들고 무엇보다 채소는 물론이고 고기를 썰때도 뭉개지는 느낌 때문에 칼질이 짜증이 났다.

그래도 매번 내가 아직 칼질을 잘 할줄 몰라서 그런거라고 자위하며 칼을 열심히 갈다가 열이 채여서 좋은 칼 한번 보자!!  하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헨켈 쌍둥이가 인지도가 많고 사용기도 많고 슌 제품도 그러했다. 


근데...  가격이...  가격이...  무슨 공구강 가격이야!!!   - 코발트 바나듐 티타늄 등 재료를 쓰는 제품들...  비쌀 수 밖에...  

이건 할인해도 답이 없것다 싶었는데 고급칼에 종종 쓰이는 VG10 을 중심소재로 쓴 칼이 있단다! 그것도 나름 싸다!


VG-10 chemical makeup:
    Carbon: 1.0% Chromium: 15.0% Molybdenum: 1.0% Vanadium: 0.2% Cobalt: 1.5% Manganese: 0.5% 


http://en.wikipedia.org/wiki/VG-10


토지로(http://www.tojiro-japan.com)가 그 주인공이다!   금액은 ebay 에서 한 셀러가 $43.20 로 한국까지 국제등기로 무료배송까지 해준다는 걸 보고 막바로 지름신 강림!  질러버렸다.



그리고~




제품 도착~!  싸구려틱하지만 칼은 소재가 생명이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혹시 이름만 토지로가 아닌가 싶었는데 토지로 홈페이지의 제품라인업을 보니 상시판매품인가보다. (http://www.tojiro-japan.com/products/227/)


F-311 Santoku 170mm 제품 (총길이 285mm , 130g)





칼 우편.  토지로 상표명빼곤 아무런 장식이고 뭐고 없다.  아주 깔끔~ ㅎㅎㅎ





제품 박스 뒷면에 간단한 제품 설명이 되어 있다.  13크롬 스테인레스 스틸로 감싸고 칼날소재는 코발트합금강.





칼가는 법까지 설명해뒀다.  으허허...  일본어 공부안한지가 10여년이 넘으니 대강의 의미를 제외하고는 못읽겠다.  ㅋㅋㅋ





藤次郞 作(Tojiro 작) 간소한 마킹이다. 





나름 고풍(?)스럽게 느껴진다.  ㅎㅎㅎ





칼날이 아주 이쁘게 서있다.  칼 갈게되면 내가 이걸 제대로 갈 수 있을런지 모르것다.  ㅎㅎㅎ





핸들은 적당히 잘 쥐여지는 크기고 전체적인 무게감도 치우침이 없는 것 같다.  볼스터(아래 이미지 참조)가 없는 모델이라 세척에는 좀 신경 쓰이긴하는데 우선은 토지로라는 제품을 처음 보는터라 시험용으로 사본 것이고 다음에는 볼스터가 있는 제품으로 사볼 생각이다.



볼스터가 있는 제품은 10~20불 정도 더 비싼데 문제는 배송비를 무료로 해주는 셀러가 없다. OTL





좋다고 사진찍고 이리저리 만져보다 힐 부분에 긁혔는데 베어져나갔다;;;  덴장...  이놈이 오자마자 주인의 피를 빨다니 ㅋㅋㅋ




===


우선 고기를 썰어본 느낌은 이제야 제대로 고기를 베어서 썰어낸다는 느낌이 난다.  무게도 기존의 식칼들보다 가벼운 느낌이고 핸들이 손안에 쥐여져서 손목힘도 적게 들어가는 것 같다.


어차피 칼은 쓰다보면 이가 나가고 갈려나가겠지만 최소한 막스틸은 아닌 것 같아 흡족하다.

[140718] 관심가는 앰프, 댁

취미용장비/오디오無狼
2014. 7. 18. 17:39

1. AMP : smsl sa-98e


http://smsl-audio.com/index.php?c=msg&id=1146&


요즘 많이 나오는 Tripath 의 트레이드마크 class T amp(링크) 처럼 class D amp 를 이용한 앰프.

다만 나름 인지도를 구축해서 그런지 가격대가 높은 topping 과는 다르게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로 팔리고 있다.

짝퉁도 많다고 하는데... 이런 것까지 짝퉁이 나오나;;;  무서븐 세상...


디지털 앰프가 저음이 약하다 , thd 가 높다 등 말이 많지만 크기, 전력소모와 그에따른 발열등을 생각하면 취사선택할 수 있는 문제고 무엇보다 thd 가 음질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건...  참으로...


아무튼 sa98e 는 무려 160W 급 출력을 자랑하는 괴물.  가격대는 90불 이하.  앰프가 출력만으로 결정되지는 않지만 디지털앰프들의 특성상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많은데 smsl 도 topping 과 같은 made in china 의 물량공세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의미로 거기서 거기라는 것.


* 여기서 160W 라는 건 앰프칩의 스펙이 맥스 160W 라는 것이고 실상은 그보다 낮다. 
6Ω80W power ( THD = 10% ), then 4Ω100W power ( THD = 12% ), power amplifier distortion is with the power increase and increase. So we mark ideal listening to 80W/ power per channel.


실제 SMSL 에서는 SA-160 이라는 모델로 160W 모델을 내놓고 있다.  98E 와 같은 TDA7498E 인데 내부도 차이가 안보이는데 98E 나 160 이나 둘다 160W 로 소개하고 있다.   


- TP21 , VX1 에서 11시 이상 볼륨을 높혀 쓰지 않는 경험을 비춰보면 아마 20~30w 가 4평 크기 정도에서는 마지노선일거라 본다.  하지만 앰프들이 피크치에서의 노이즈나 thd 와 40~50% 에서 내는 것을 생각해보면 앰프는 60w 이상에서 30~50% 대의 앰핑을 쓰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2. DAC : HiFimeDIY Sabre USB DAC ES9023 96Khz/24bit


http://hifimediy.com/index.php?route=product/product&product_id=83

http://us.hifimediy.com/index.php?route=product/product&product_id=50


결과치는 골.귀에 가서 보믄 되고...


추억의 ess 에서 나온 dac es9023 을 사용하고 usb 리시버로는 sa9023 사용.  스펙이 거시기사의 용파리랑 닮았음. ㅎㅎㅎ


다만 3.5파이 stereo 단자로 나오는 출력...   ebay 에 보이는 깡통에도 후면 usb 전면 2rca... 

후면입력, 후면출력이라는 선택권이 없다.  OTL




3. 기타 DAC


* XMOS PCM5102 DAC


http://www.ebay.com/itm/Silver-XMOS-PCM5102-DAC-decoder-USB-to-coaxial-headphone-jack-384K-newest-driver-/131174098695?pt=US_Amplifier_Parts_Components&hash=item1e8a95e707


비동기식 , 비트퍼펙트 , 192kHz 의 지원등 굵직굵직한 요소들로 고급 dac 에 차용된다고 몸값상승의 이유가 되는 XMOS 칩이지만 결론적으로 USB 커넥션의 극대화일뿐이라고 생각되며 솔직히 말해 24/192 스펙에 혹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욕심낼 이유는 없다고 보여짐. 

PCM5102 의 메리트도 솔직히 잘 모르겠다.  다이나믹 레인지도 PCM17xx 계열과 과 별반 차이도 없을 뿐더러 어차피 Ti 의 칩들은 스펙으론 몬스터급이니.  다만 PCM5102 는 32/384 를 지원한다는 것?  오버 스펙이라고 생각되고 pc-fi 쪽에선 의미가 퇴색된다.  업샘플링에 혹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 HiFimeDIY Sabre USB DAC 2 (external PSU)


http://hifimediy.com/index.php?route=product/product&path=62_73&product_id=87


위의 Sabre 외장전원 버전이다.  ㅎㅎㅎ   다만 아쉬운 것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높아진다.  전원까지 생각하면 국내로 들여오는데 거진 9~10만원을 지출해야될거다. 





SA-98E 를 지름신 강림으로 이미 사용중이며 리뷰(링크)도 있다.


DAC 은 국내 오딘스트의 HUD-mini 를 중고구매해서 사용중이다.  TXCO 채용 , 전면 헤드폰잭 , 후면 USB 입력-후면 라인아웃 출력등 딱 나의 필요에 맞춰진 제품이었고 중고가격 역시 7.5만으로 극저렴.

하지만 스펙상으로는 PCM1791A 을 사용하여 24/192(디지털 입력시) , 113dB Dynamic Range 를 보여준다.  뭐... 상위 칩(1796,1792)들이 없는 것은 아니나 소스가 전부 CD 거나 아이튠스인 마당에 말그대로 오버스펙...  SACD 라도 쓰지 않는 이상 이 이상은 의미없다고 판단내렸다.  기타 주파수응답이나 이런 것은 hud mx1 에서 이미 증명한 설계실력을 믿는다. 


참고로...  오디오컨트롤러가 VIA VT1728A 내장코덱과 같다고 무시하지 마라.  온보드 사운드코덱은 말그대로 단가상의 문제로 최소한의 설계라 그 모양인거지 예전 오디오트랙에서 USB 사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제대로 만들면 장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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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에서 판매하는 LG DVD-R 16x

취미용장비/기타無狼
2014. 3. 15. 17:52



물품 오배송은 이해해줬는데...  맞교환으로 온 제품은 케이크통 박살내서 왔다.

저 케이크통 역시 제품 가격에 포함된 것.

무조건 받아야내지 썅...



[LG Blu-ray Recorder 인 WH14NS40 의 Nero Info tool 화면]


별다른 정보는 없고 그냥저냥 스펙뷰.



[ 엑소 에서 판매중인 LG 16x dvd-r ]


위에 아작난 케이크통 이미지의 미디어

cmc 스탬프... 
그냥 다른 저가 사는게 맞는듯.  Fusion 도 요즘은 CMC 더만... 



[ Philips 4x dvd+r ]


Ritek 스탬프를 찍고 있는데 기존 벤큐1640 , 라이트온 레코더들에서는 8x 의 오버스피딩이 가능했고

LG  GH20NS10 등의 레코더들에서는 정배속 레코딩이 가능했다.

레코딩 후에 리딩도 잘되는 효자 제품...


문제는 현 WH14NS40 에서는 기존 레코딩된 미디어들의 리딩은 문제가 없는 레코딩만 '완료'가 되질 않는다.




[ Ritek 의 8x dvd+r ]


Ritek 정식 제품으로 나왔던 R03 스탬프.

정배속 레코딩 잘되었고 레코딩후 리딩도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잘 쓴다.


요새도 dvd+r 을 많이 쓰는진 모르겠지만 나름 좋은 품질을 보여줬던 스탬프.


오디오트랙 AUDIOCUBE

참으로 오래된 제품입니다.  탄생비화도 나름 엽기적이고요.  ㅋㅋㅋ


덕분에 모사이트에서 모회원이 만들어팔던 cmoy 가 싸그리 쓸려나갔죠. 



[ AudioTRAK AUDIOCUBE 볼륨조절부 ]

별다른 의미가 있어서 찍은건 아니고 볼륨 조절을 하면서도

노이즈가 전혀 없다고 할 수 있는게 기특해서(?) 찍어봤습니다.



* Audio Cube의 스팩 *

1. 충전 전류 (Charge Current)  : 220mA
2. 구동 전압 (Operating Voltage) : 9V(어댑터, Adaptor), 7.2V(배터리, Battery)
3. 헤드폰 임피던스 범위 (Headphone Impedance Range : 32-600ohm  
4. 입력 타입(Input  Type)  : (2) 언밸런스드(Unblanced, Mix Together)
5. 입력 커덱터 타입(Input Connectors) : 1/4" TIp=Left, Ring=Right, RCA(White)=Left,  RCA(Red)=Right
6. 입력 임피던스(Input Impedance) : 11k ohm
7. 출력 타입(Output Type) : (1) Stereo Amplifier
8. 출력 커넥터(Output Connector) : 1/4" Tip=Left, Ring= Right
9. 출력 임피던스(Output  Impedence) : 5 ohm
10. 평균 로드 파워(Average Load Power) : 100mW @ 32 ohm
11. 게인 범위(Overall Gain Range) : off to +12dB
12. LED Threshold Level : -22.5dBu(output level)
13. 왜율(THD) : 0.005(Minimum),(100mW/32ohm 1kHz)  
14. 전원공급(Power Supply) : -DC Adaptor (15V 300mA) / AAA Battery X 6 (7.2V ~ 9V) / 9V 각전지
16. 무게(Weight) ; 배터리 미포함시 125g(without battery), AAA X 6 충전지 포함시 200g(with battery)
17. 크기(Size) : 22H x 94W x 90D (mm)
18. Construction : All aluminum
19. 사용부품 : BurrBrown OPAMP 2134 + TR 버퍼외 다수




오디오트랙쪽에서는 제품설명 찾아보기도 힘들고 회원들이 썼던 리뷰글들이 보이는데...

아무튼 조악한 자작 cmoy 들보다 싸게 풀어버려서 참 고맙게 사용해왔습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니 거진 11년?  ㅎㅎㅎ 

특별한 일로 죽지 않는 이상 케이스가 삭아들어갈때까지 사용할 생각입니다. 


전면 스티커만 어디서 구할 수 있으면 케이스 도색이나 하고 싶은데 아숩네요.


[해외구매] DEWALT DW2097CS 14-Piece Drive Guide Bit Set

취미용장비/기타無狼
2014. 3. 5. 21:34

원래는 자석 팁홀더만 필요했는데 가격을 보다보니 별차이도 없고 해서 드라이버팁까지 포함된 녀석으로 질렀습니다.


금액은 $9.99 


국내에서는 찾기도 힘들고 비슷한 놈들은 가격대가 몇배 수준...  다른 물품 주문하면서 같이 주문해버렸네요.





패키지도 제법 실~ 합니다.  팁홀더도 길이별로 2개.



뒷면





블랙앤데커 Matrix 20V 드릴에 장착한 모습.



가이드 팁이라는 것은 이렇게 당기면 앞으로 가이드가 나옵니다.

나사못을 손으로 잡지 않아도 되는 것이죠.






드릴의 척과 팁홀더가 제대로 안물리거나 축이 안맞는 놈들은 드라이버팁이 원을 그리게 되는데 그런 것도 안보이네요.

여지껏 이름도 없는 싸구려(그래도 2~3천원짜리) 팁홀더를 사용하긴했지만 이런 차이를 보게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원을 그리면 나사 박을때도 힘들고 재수없으면 나사홀을 다 갈아먹게되죠.


$9.99 불 짜리 치고는 이 정도면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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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후기] 소이전자 Sandisk Class4 SDHC 16GB

취미용장비/기타無狼
2014. 1. 25. 16:42

카메라에 넣어두고 거진 뺄일이 없던 메모리 였는데 오랫만에 사진 백업을 위해 D90 에서 빼보니 아래의 사진처럼 플라스틱 케이스에 문제발생.

메모리 자체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였지만 슬롯부가 떨어져서 떠 있고 상단 모서리가 깨져있어 불안한 상태.





AS 문의하려고 메일 보냈다가 답이 없어 전화로 연락하니 외부 파손은 무조건 AS 불가.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문의 메일 답장이 와서 가능할 것 같다는 의외의 내용이 적혀있더군요.



뭐...  결론은



AS 처리를 해주셨네요.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AS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소이전자 백인영님께 감사드립니다.

충전드릴이 왔어요~

취미용장비/기타無狼
2013. 12. 14. 18:24


드디어 왔슴돠~  ㅎㅎㅎ  충전드릴!!


원래는 충전 드라이버가 필요해서 간단한 3.6V~7.4V 까지를 생각했으나...   국내 충전드릴 가격을 보고 기겁을 하여 해외쪽에서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둘러보던 중 블랙앤데커 '리퍼비쉬'(리컨디션) 가격을 보고 감동을 먹고 그걸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죠.

그것도 갑자기 20v 짜리를 ㅡ,.ㅡ;;;


Black&Decker BDCDMT120 Matrix 20Volt (링크) 입니다.


뭐...  이것저것 다 덧붙여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제일 장점은 가격이었습니다.  20volts 짜리임에도 리퍼라는 이유로 29.99 불로 나옵니다.  기본 드릴/드라이버 셋트로 말이죠.  므허허허허~~   어차피 공구는 국내AS 제품이라도 보통 1년간이고 주요 부품들은 그 정도는 버티고 죽는다라는 생각이 들어 싼맛에 질렀네요.

때마침 이베이 5$ 쿠폰도 있어서 결국 24.99 에 겟~!  


하지만 공구 욕심에 다른 부품까지 같이 지르다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졌지만요.  ㅎㅎㅎ






훗훗훗~  기쁜 박스 오픈식~





Sander 부품

*Matrix 와 연결하는 부품입니다*


가끔씩이지만 사포질할때 정말 귀찮고 힘들어서 말이죠.

이 참에 하나 있으면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기본 사포 6매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Jigsaw 

*Matrix 와 연결하는 부품입니다*


톱질도 힘들고 귀찮을때 참 좋지요.  원하는대로 줄 잡아서 죽~~  그어가면서 잘라냅니다. 

손가락 한마디 두께의 합판을 잘랐는데 아주 순식간입니다.


단점은 기본 직소날이 1개 입니다. 





요건 블루레이 라이터 산 기념으로 BD-RE 5매입니다.

국내 미디어 가격도 병맛이라서 ㅎㅎㅎ


걍 버바팀으로 질렀습니다.  아마 고스트 풀 백업용으로나 쓸 것 같습니다.





본래 목적인 Black&Decker 의 리퍼 셋트입니다.


국내 셋트는 13~15만원선입니다만 이 가격이 비싸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배터리 1개 , 햄머드릴 부품 , 툴박스 , '고속충전기' , '국내AS' 가 되니까요.

고속충전기만 따로 대우일렉에서 구매한다면 5.5만을 요구합니다. 

그걸 생각해보면 국내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그런데 전 유선드릴이 있어 드라이버 대용인데다 가능한 싸고 다용도를 찾아보니...

이 꼴이 ㅋㅋㅋ

덴장...  내 통장잔고 ㅜ_ㅜ






리퍼라지만 매우 깨끗합니다.  드릴헤드 부분만 약간 사용흔적처럼 긁힌 자국이 살짝있을 뿐 나머지 부분은 완전 신품!


오~ 천조국...  -_-)  쇼퍼천국이네요.






배터리 입니다. 


아주 그냥 묵직 합니다.  실제 본체와 헤드부분은 엄청 가볍습니다.  무게의 대부분은 배터리 것인가 봅니다.







충전기 입니다.


원래는 국내에서 충전기만 따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40분짜리 고속충전기가 5.5만 이라길래 그냥 포기했습니다.

변압기나 하나 사야겠네요. 


그런데 110v 가 아니라 120v 네요.

120V 60Hz 300mA 니 36W 정도입니다.  100W 짜리면 충분하겠네요.







샌더 추가품과 샌더헤드 입니다.  벨크로 형태로 붙습니다. 



TP21 바인딩포스트 단자 교체.

취미용장비/오디오無狼
2013. 8. 28. 01:11

귀찮아서 안하려고 하다가 그래도 나름 돈을 들여 해외에서 들여왔는데 안쓰기 아까우니...


뜯었는데...



아놔 이거 단순 연납이 아닌듯...  경납에 가까운듯한데 고생 좀 했군요.


아니면 하코대쉬인두기가 벌써 세라믹히터 교체할때가 된건가...




아무튼 뚜껑부터 따야 됩니다.


후면 별나사, 전면 육각나사   아예 다 뜯으면 오히려 고정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윗면만 뜯었습니다.



교체물품은 4mm 앰프용 바인딩포스트 터미널로 중국셀러에게서 구매했습니다. 


동일한 디자인에 사출형태까지 같은 것으로 봐선...  품질까지도 같은 것 같지만 어쩔 수 없겠죠. 


이미 스피커 단자에 바나나 플러그 작업까지 해놨으니 이제 자체 파손은 거의 없겠지만...





나름 튼실하게 납땜되어 있는 모양새...  기왕 그럴꺼 단자도 좀 튼실하고 고급으로 해주지...





한놈은 뺏고 다른놈 뜯고...


그런데 저거 아무리봐도 은선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설마 철선인가?! -0-;;





갑자기 중략이 되었는데 납땜질하고 너트 조이면서 사진찍기 귀찮아서...

아무튼 멀쩡한 한놈빼고 단자 3개 모두 교체.


문제의 단자들 잔해...





저렇게 금이 갈 정도라니...   저런 강도면 바인딩포스트단자로 써서는 안되는 것 아닌가 싶네요.





헤드 부분의 크랙.  





다른 헤드의 수평으로 난 크랙.



멀쩡하다고 할 수 있는 터미널심과 너트, 플라스틱지지대등은 남겨둬봤네요. 


다음 교체때는 아마 앰프 자체를 바꾸게될 가능성이 더 높지만 혹시나 해서 말이죠.


확실히 저가는 저가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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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ding-Post Amplifier Terminal

취미용장비/오디오無狼
2013. 8. 27. 23:39

셀러가 트래킹넘버 없다고 자꾸 할때 이상타~  했는데


말그대로 '우편'으로 보낸 모양...


물품을 국제등기도 아닌 우편으로 받기는 처음.




아무튼 혹시나하고 열어본 우편함에 들어있어서 당황.  도난당했으면 우쨌을꼬...


대략 주말 제외하고 2주 정도 걸린 듯 싶군요.




색연필칠 되어 있는 가운데 헤드가 기존 TP21 의 것 

동일한 크기인 것을 보고 주문을 하긴 했지만... 이건 아무리봐도 동일하다.




헤드 중앙부의 사출자국이 있는 것까지 동일.


기왕 만드는거 튼실하게나 만들지 쩝...




막상 물건을 받고나니 교체하는게 더 귀찮군요.



===========





100% Brand new and high quality
Made of pure copper, gold plated coating processing
Transparent plastic cover
Standard size spreads, accept banana plugs gauge wire
Professional made, stable performance
Jack: 4mm
Size: Appr.31*11mm(L*D)
Color:  Black/Red


기본 스펙은 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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