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텍 P100 케이스 간단평.

원래는 글픽업글이나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케이스가 3R 120 이다보니 VGA 설치공간이 작아서 설치를 못하더군요.  -_-;;   글픽을 지르고나서야 알아챘고 누드케이스로 써야겠다했는데 글픽까지 물량없다고 취소되길래 빡쳐서 그냥 케이스 질렀습니다.


계속 눈여겨 보고 있던 Antec P100 입니다.  관련리뷰는 플웨즈, 쿨엔의 글을 참고하시고요.


플웨즈 리뷰 - [링크]

쿨엔 리뷰 - [링크]


저는 설치하면서 느낀 점만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 택배인증 ]


박스가 무시무시하더군요.  이것도 빅타워급에서는 작거나 좀 큰 미들 크기인데 이렇군요.



[ Antec - Believe it ] 


Antec 의 월드워런티와 AS 기간을 믿쑵니다~ ㅋ





[ 깨진 나사 헤드 #1 ]


일 정리하고 야밤에 설치하면서 찍은 사진이라 손이 지저분 합니다.  ㅎㅎㅎ;;  

처음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나사인가 심하게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정상적인 나사로 보이지는 않더군요.



[ 깨지 나사 헤드 #2 ]


나사산은 멀쩡한데 헤드가 눌려서 깨진 모양입니다.  그것도 한쪽으로 눌려서 말이죠. 



[ 전면베젤 뜨임 #1 ]


한쪽이 어둡긴하지만 왼쪽이 살짝 뜨인 것이 보일 겁니다.



[ 전면베젤 뜨임 #2 - 우측 ]


나름 잘 붙어있죠? 



[ 전면베젤 뜨임 #3 - 좌측 ]


원안의 것은 리벳인 것 같습니다.  카메라 역광아니에요.  내부 섀시의 리벳이 보일정도로 틈이 있습니다.



[ 우측 패널 뜨임 ]


원래 저런 디자인이라 하기에는 틈이 크네요.  그리고 하단쪽은 눌러보면 들어갔다 나왔다 합니다.  이해할만한 수준이라고 할 수도 있긴할텐데 좀 그러네요.



[ 5.25 베이 고정가이드 ]


저 가이드의 고정방식은 슬롯에 드라이브가 들어와서 뒤쪽까지 밀어내면 시소처럼 앞쪽이 기울어서 고정되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잘만의 MFC3 나 기타 팬컨들처럼 베이가 반쪽짜리일 경우에는 고정이 안됩니다.  그래서 저렇게 신문을 접어서 끼워뒀습니다.  모양새 빠지네요.  ㅎㅎㅎ;



[ 조립후 ]


대충 그냥저냥 꽂아뒀습니다.  선정리고 뭐고 귀찮아서 그냥 꽂아뒀네요.  애매하네요. 





케이스 자체는 묵직하고 고무발도 통짜로 되어 있어서 본드녹았다고 빠져나가고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프론트패널과 베젤 먼지필터로 인해 쿨링에 손해는 있을지몰라도 단순 타공처리된 제품들에 비해 소음과 먼지처리에 메리트가 있습니다.  이건 확실해요.  제 방에 먼지가 많거든요.  -_-;;;


전에 패널이 양쪽으로 모두 열리는 방식을 본 것 같은데 안텍 제품이 아니었나봅니다.  한쪽방향이라 조금 불편하네요.  케이스를 오른쪽 아래에 두다보니손에 거슬립니다.  그래도 270도 가량 열리는 더블힌지 방식이라 중간에 걸려서 힘들지는 않겠네요.


섀시도 두껍고 하드가이드의 고무발로 인해 하드노이즈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 정도면 하노킬과 동급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이드와 케이스가 유격이 심해져 부딪히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소음도 번들팬들 전부 L 로 돌려놓고 써서 그런가 내부 풍절음은 측면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후면으로 나오는 바람소리는 어쩔 수 없지만요.  이 부분은 책상에 올려놓고 옆에서 쓰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겁니다.


다만 깨진 나사, 베젤유격 상태가 Q.C pass 스티커를 의심하게 만드네요.  


나사도 구분도 안되게 다 섞여 있는 것은 그렇다쳐도 구분 매뉴얼도 없다는 것은 실망입니다.  한글매뉴얼이 없다는 것도요.


5.25인치 베이가이드가 짧은 베이도 제대로 장착이 될 수 있게끔 개선되거나 단순히 눌러고정시키는게 아닌 꽂아서 홀딩 시키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5.25인치 베이 갯수도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P280 에 비해 오히려 P100 이 3.5인치 베이가 많아요.  하드 이렇게 많이 꽂는 경우가 많아지는지는 모르겠는데...

5.25베이는 팬컨이나 기타 멀티콘트롤러로 쓸일이 제법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3.5베이는 메모리리더등으로 쓰이기도하고요.  5.25베이 2~3개, 3.5베이 1개, 히든 베이 나머지로 가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이런 방식이 되면 중간부분의 3.5베이로 인해 그래픽카드장착공간에 + 가 되겠지요.  하다못해 지지대라도 생기던가...






[수령기] 작지만 파워풀한 포터블 스피커 Go.Rock AMERICA

이벤트 당첨으로 수령한 경품 '수령기' 입니다.


쿨엔조이 탑파워 이벤트에서 당첨된 포터블 미니 스피커입니다.  별생각 없이 참여한 이벤트인데 당첨되고보니 뭔가 기쁘네요. 


[ 택배 도착 ]


택배도 엄청 빠르게 왔습니다.  당첨안내를 받고나서 하루만에 도착한 것이니까요. 

더구나 선불택배 위엄.  감사~




[ 패키지 전면 ]


매우 간소한 포장이네요.  이 상품은 비매품이지만 단품판매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포장이면 파손의 우려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 비매품 스티커 ]


탑파워 사은품이라고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거기다 AS 는 7일! ㅋㅋㅋ




[ 패키지 뒷면 ]


go.rock 제품과 충전용 어댑터가 보이네요.




[ 제품 구성 ]


go.rock 본품 , 충전용 어댑터 , 사용자 설명서




[ 사용자설명서 / 스피커 기능 ]


'Acoustic Chamber' 라는 건 주름관 같은 것이던데 상단의 커버를 돌리면 톡 튀어 나오는 구조더군요.  아무래도 크기가 작아 제대로된 울림이 없으니 채용한 구조 같습니다.




[ 스피커 스펙 ]


출력은 2W , 5V 충전의 리튬폴리머 배터리 , 최대 구동시간은 8시간.

스피커 저항은 4옴 , 되돌아가는 케이블(!?) , 크기는 당구공만 합니다.




[ 충전용 어댑터 ]


한쪽은 USB 고 반대쪽은 3.5파이 커넥터입니다.  이걸로 충전을 한다네요!?  보통 2~3시간의 충전시간을 가진답니다.  플레이 시간이 최대 8시간이라고 한 것에 비하면 신박하네요.




[ 제품 크기 비교 ]


오랄비 치실케이스 입니다.  높이나 직경이 딱 저만하네요.




[ 제품 정면 ]


구동LED 가 달려 있습니다.  디자인이 미국국기 컬러를 닮아서 go.rock 'america' 인가 봅니다.  귀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뭔가 모르게 오글거리는 느낌이에요.

LED 는 구동중이 되면 파랗게 불이 들어옵니다.




[ 제품 후면 ]


on/off 스위치 입니다.




[ 제품 좌측 ]


입력/충전용 커넥터가 달려 있습니다.  튀어나온 커넥터를 당기면...




[ 케이블 ]


주욱~ 케이블이 나옵니다.  최대 30cm 약간 못되는 길이 같습니다.  그리고 자동롤케이블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살짝 걸쳐놨다가 다시 당기면 주루루룩 빨려들어갑니다.




[ 상단 / Acoustic chamber ]


걸쇠에 걸린 부분을 그냥 돌리면 톡 튀어 나옵니다. 




[ 구동 ]


생각 외로 음량이 커서 놀랬습니다.  2W 라고 스펙을 보긴했지만요.  왠만한 소형 스피커만큼은 나와주네요.  음질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5 를 기준으로 사진과 같이 75% 정도의 음량이면 충분히 시끄럽습니다.  올려놓은 책상에서 울림이 느껴질 정도의 파워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볼륨 조절이 오로지 소스기기에서만 되니까 그 부분이 조금 불편사항인 것 같습니다.





[리뷰/펌글/이벤트참여] ANTEC EDGE 650W 80PLUS GOLD

피씨용기록/이벤트無狼
2014. 10. 31. 22:12



PSU 계의 명품취급을 받던 Antec.  요새는 워낙 고급지향파워들이 쏟아져나오다보니 많이 묻힌 느낌이지만 여전히 건재하다고 말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사족을 몇가지 덧붙이자면...


가끔보면 이런 고가의 파워가 무슨 효용이 있다고 사느냐는 사람들이 있던데 효율이 높을수록 같은 출력을 내주는데 있어 소모되는 전력이 줄어들고 AC-DC 효율을 제외한 나머지 '발열'로 소모되는 전력이 줄어듭니다.


예를들어, 80Plus Gold 등급을 기준으로 최대 92% 효율이라함은 100W 의 전력을 공급해주기 위해 약 108.97W 만큼의 전력을 콘센트에서 끌어다써야 합니다.  효율이 높을수록 공급하는 용량에 가까운 전력을 소모하게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나머지는 모두 열로... 



[ 참고 도식 ]


장시간 고성능 CPU/VGA 를 구동할시에는 300W 에 육박하는 전력을 소모하게 됩니다.  근자에 저전력/고성능으로 인기있는 nVIDIA 의 980 을 기준으로 잡아도 intel 4770k@4.5Ghz 기준 250~270W 를 보여줍니다.  AMD 290x 의 경우는 340~360W 를 찍습니다.  이런 경우 위 90% , 80% 효율차에 의한 전력소모차는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런 전력 소모의 차이는 단순히 '전기세 얼마 차이' 로 끝나지 않습니다. 효율에 따른 나머지 전력은 열이 되어 배출되는데 발열이 되는만큼 전자/전기제품의 수명환경은 좋지 않으며 무엇보다 열배출을 위해 달게되는 팬들 역시 고RPM 으로 돌게 됩니다.  그만큼 소음이 커지죠.  


아래 첨부이미지처럼 호율이 높을수록 구동중에도 상온에서 큰 차이가 없는 열을 배출합니다.  그만큼 팬은 저RPM 으로 구동되어도 된다는것이죠.


[ ANTEC EDGE 650W 파워의 발열측정 (출처 : 플웨즈) ]



물론, 하루 사용량이 적고 저사양의 시스템을 쓰는 유저에게는 큰차이도 없게느껴지고 제품가격차만 크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요.


그리고 고급파워를 써야하는 또다른 이유는 변환된 전류의 품질입니다.  


[ ANTEC EDGE 650W 파워의 50% 로드시 리플 노이즈값 (출처 : 플웨즈) ]



요즘에야 어느정도 상향평준화되어서 12V , 5V 등 출력이 깨끗한 편이지만 흔히들 말하는 '뻥파워 시절'에는 부하시에 전압이 출렁거리는 정도나 전압강하자체가 심한 경우가 많아 파워는 둘째치고 그 출력을 받는 나머지 기기들이 급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유없는 시스템 꺼짐이나 정지 같은 경우도 발생하게되죠.

단순히 출력이 500~600W 이나되니까 그보다 낮은 전력을 쓸 경우 멀쩡해야되지 않느냐 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 상황에서 그대로 오실로스코프나 멀티미터로 찍어보기전엔(probe 로) 모르는거죠.


마지막으로 부가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 ANTEC EDGE 650W 파워의 플랫&모듈러 케이블 (출처 : 플웨즈) ]


선정리는 정리의 쾌감(?)뿐만이 아니라 내부 선엉킴이나 꺾임으로 인한 단선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모듈러형태의 탈착형 케이블과 케이블자체가 플랫하다면 한결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겠지요.





플웨즈 출처의 이미지는 본 이벤트용 '리뷰'의 일부분으로 문제시 삭제 됩니다.

웨이코스 플웨즈 이벤트당첨건 데스애더!

피씨용기록/이벤트無狼
2014. 10. 8. 15:45







심심풀이로 참여했던 이벤트였는데 이렇게 떡~  하니 마우스를 당첨. 


안그래도 예전에 쓰던 마우스들이 그리워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점지해준 플웨즈와 웨이코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ㅎㅎㅎ


전에 쓰던 건 G9x 와 데스애더 블랙에디션이었는데 2013은 디자인이 기존 제품과 조금 틀리네요.  마우스 좌우그립 부분의 우레탄 접지부가 붙어있고 LED 광원도 녹색...

3500DPI > 6400DPI 로 바뀐 것도 그렇고 상당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네요.


[사용기] GIGABYTE GM-M6880X 마우스

피씨용기록/부품들無狼
2014. 6. 25. 03:14

- 본 글은 사용기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


하지만 없는 내용을 가져다 쓰진 않는다고요.  -0-;;;

제품도 내돈주고 샀고... -_-ㅋ 

애시당초 협찬이 들어올 블로그도 아니라고요.


워낙 블로거지들이 활개치고 그만큼 여론호도기능(?)이 강화되는 상황까지 오니 별의별 가이드라인이 다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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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ox] 파폭 저장된 패스워드 백업하기

윈도우를 새로 설치할때마다 깜빡하면 귀찮은 것들이 있지요. 

브라우저 북마크, 공인인증서 그리고 파폭 사용자들인경우 사이트별 패스워드.


보안을 위해서라면 패스워드를 저장해서는 안되는 것이지만 불편함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백업을 하는데 이런저런 백업을 지원해주는 애드온들도 있지만 왠지 찜찜하고 직접 패스워드를 걸어 압축파일로 보관하고 싶을때는 아래의 방법을 이용하면 됩니다.




우선 프로파일이 저장되어 있는 폴더를 찾아야 합니다.


%APPDATA%\Mozilla\Firefox\Profiles\xxxxxxxx.default\ 


상기의 위치명이 기본 프로파일이 저장되는 폴더위치입니다.  끝자리의 xxxxxxxx 는 랜덤문자열입니다. 



그런데 저렇게 찾아가기도 귀찮다.  그럼 파폭을 실행시켜 다음 메뉴를 찾습니다.


도움말 > 문제해결정보




그럼 상기 이미지와 같은 '문제 해결 정보' 페이지가 뜹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폴더 열기' 버튼이 있습니다.



클릭




디폴트 프로파일 폴더가 열립니다.  참 쉽죠?  ㅋ

"lqu4igel" 은 랜덤문자열이므로 사용자마다 다릅니다.



파일 목록중 key3.db , signons.sqlite 두 파일이 보입니다.  이 두 파일이 패스워드가 저장되어 있는 파일이므로 이 파일을 백업하고 같은 방법으로 복원할때도 덮어쓰기를 해주면 기존 패스워드 사용목록이 복원 됩니다.



-참고자료-


mozilla support

https://support.mozilla.org/ko/kb/Recovering%20important%20data%20from%20an%20old%20profile



크루셜 M500 SSD 240GB

피씨용기록/부품들無狼
2014. 2. 24. 20:45

ssd 250GB 대가 10만초반대로 들어올때까지 기다릴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문득 손에 들고 있게 되었네요.  -_-;;;


덴장맞을...


그래도 나름 싼 것을 질렀습니다. 




뚜둥!  크류셜 M500 240GB


3년보증에 MLC 그리고 마벨 컨트롤러라는 걸로 선택을 했습니다. 


기기에 최저가라는 점도 한 몫 했지만요.



박스 자체는 꼭 무슨 지갑포장 박스 같은 크기네요.




2.5인치의 크기는 참으로...   -_-;;;




붙일 곳도 없고 해서 그냥 놔둘 생각입니다.




아스크텍 입니다.  저는 이상하게 물건을 구매하면 신규유통업체가 잘 걸리네요.

뭐...  유통업체 날아간다해도 RMA 는 되것죠.




케이블 설치를 하다보니 이게 밑면이더군요.  -0-;;





추가구매한 4천원짜리 가이드.

ssd 라서 열전도고 뭐고 없을 것 같습니다만 플라스틱사서 나중에 깨지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 싶네요.





어떤 구매자중에 읽기 속도가 170MB/s 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설치하면서 계속 테스트 해봤지만 크게 변화 없네요.  -0-;;

sata3 ,ahci 로 셋팅중인 상태입니다.



500/500 급의 ssd 가 많이 나와서 스펙상으로는 많이 딸리는 느낌들도 들지만 hdd 보다는 빠른데다

주 용도는 설치후 읽기 성능이니 크게 문제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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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ILL RIPJAWS 1600 8GB * 2 도착

피씨용기록/부품들無狼
2013. 12. 11. 15:29


망할 오프로드/회항편 이유 때문에 늦게 도착하긴 했습니다만 아무튼 왔습니다.  므흣~


아~  기분 좋아요~




뭔가 부실해 보이는 박스...





토리 버치!? 







패키징을 추가로 한거네요.  ㅎㅎㅎ





쨔잔~  이쁘장한 블루~ 립죠스 등장!


다른 고스펙 램들도 있었지만 어차피 놓친건 답도 없고 굳이 몇달러라도 비싼 걸 살 이유가 없다 싶어서 였습니다만...

그 뒤에 또 딜이 나와서 OTL ㅋㅋㅋ


그래도 xmp profile1 기준으로 1600 9-9-9 1.5V 라서 만족합니다.

램오버는 어차피 하지 않으니 말이죠.








기본 프로파일로 적용시킨 결과입니다.  9-9-9-24 네요. 


원래 삼성램이 11-11-11 이었나...  -_-?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만족스럽습니다.

4*4GB 로 풀뱅이라 뭔가 복잡스러운 느낌이었는데 그것도 사라졌고요. 




그런디...   골때리는게 램2개가 빠진 것 뿐인데 우째 mfc3 파워로드 기준 20w 정도가 빠져버리네요?! 


뭔 버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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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RED 3TB , LG Bluray Writer

피씨용기록/부품들無狼
2013. 12. 6. 23:37

이번 아마존 BC 글로벌 무료 배송비 이벤트를 기회삼아서 2가지를 질렀습니다만...


이 썩을 아마존 자식들이 개판을 쳐서 골머리만 썩고 있습니다. 





암튼 물품은 다 도착했네요.






지옥의 i-parcel.


상담원과 2번의 메일을 주고 받았지만 얘네들도 말귀 정말 못 알아먹습니다.

하긴 특송사가 처리할 일도 아니었지만요.

배송도 드~~~럽게 느려요.





아마존...  패키징을 이따구로 해놨네요.

위에만 에어캡을 넣어뒀네요.





문제의 인보이스.

아마존 계정의 인보이스와는 다르게 배송 프로모션+라이트닝딜 프로모션이 통합되어 올라와 있습니다.

더 웃긴 건 항목에 import deposit fee 도 없지만 order total 에는 들어가 있지요.  ㅋㅋㅋㅋ 미친...


문제는 이걸 i-parcel 에 넘길때 아마존에서 134.36USD 로 그냥 넘겨서 관세사쪽에서는 이걸 과세처분하는 겁니다.

특히나 DHL 과 다르게 i-parcel 은 미리 통관번호(또는 민번)받아놔서 디파짓으로 자동으로 빼버리니...

무과세로 디파짓 되돌려받을거라 생각했던 사람들이 싸그리 뒤통수 맞은 상황이죠.


아무튼 관세사를 통해서 invoice 를 보내고 우선은 과세없이 통관된 것 같은데 이건 추후 결정에 따라

뒤집혀서 과세될 수도 있으니... 




내부 박스 측면




박스 오픈.  내부가 패키지로 공중부양 되어 있네요.




WD 3.0TB RED 의 위용.


이것의 장점은 RMA 긴 하지만 AS 3년을 보장해준다는 것이지요.

태생은 좀더 튼실하게 만들어졌다네요.




하지만 이번 건에 골머리만 썩어서 그런가 뜯어보지도 않았네요.  아... 짜증...


그냥 장터로 내보내버릴까 고민중입니다.  쓰박.







LG Bluray Writer WH14NS40


원래는 예정에도 없는 물품입니다만...  왜 질렀는지도 모르겠네요.  ㅇ_ㅇ?!




전면.


이쁘장합니다.  헤어라인처럼 처리되어 있어서 LG 마크가 촌스럽게 느껴지면서도 이쁩니다.




디스크 삽입시 블루LED


근데 얘네 트레이는 고무벨트가 아니라 기어방식인 것 같네요.

소리는 좀 납니다만 고무벨트 늘어지는 것 보단 좋지요. 

확인해본 것은 아닙니다.  뜯기도 귀찮아서...





헤어라인과 버튼.


버튼도 일관성있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있어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블루레이나 HDDVD 가 시장이 사라져버려서 그런가 ODD 역시 없어져가는 추세죠. 

그래서 그런가 LG , 삼성 둘다 블루레이쪽이 참...  ㅎㅎㅎ


그래서 지르긴 했는데...  어따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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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RT-N65R 도착.

피씨용기록/부품들無狼
2013. 8. 20. 13:27

결국 AC66 은 오버스펙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른 분께 양도하고


N 타입에서 고르다보니 N66 과 N65 가 물망에 올랐고 이리저리 재보던 중


N66 이 AC66 과 가격차가 별로 나지 않는다는 점과 N65 가 인테나임에도 무선 커버리지는 충분하다 라는 평이 많아서 N65 로 다시 구매하였습니다.


그나마 조금 할인받아서 구매하여 다행이지만 구매후 $2 더 떨어져서 속쓰린건 안습... ㅋ





여전히 무지박스로 왔네요.  그러고보니 정품박스로 받았다는 분이 계셨던가?  


저번 AC66 박스보다 박스 상태는 더 안좋은 것 같습니다. 





단촐한 구성...   랜케이블 들어있었다는 분도 계셨는데 저는 AC66 때나 이번 N65 때나 차이가 없네요.


그나마 커버라도 깔끔하게 붙어있어서 다행이네요.





받침대와 어댑터 , 본품 밑에 깔려있는 매뉴얼과 시디는 사용할 일이 있을까요? ㅎㅎ





돼지코만 붙이면 되는 프리볼트 어댑터





커버가 붙어 있습니다.  리퍼 맞나는 생각도 들지요.

몇일 써보고 반품한다는 현지인들이 있다는 글들을 보면 이런 상태가 당연한지도 모르겠네요.




커버 스티커 떼고 난 블링블링 한 모습...

디자인 쩝니다.





N65 의 장점 이라면


USB 3.0 이라던가

USB 3.0 이라던가...

USB 3.0 이라던가......





방구석에 먼지가 많다보니 벌써 먼지가 덕지덕지...


그래도 블링블링한 모습은 그대로 입니다.





===


셋팅하면서 기가비트 연결이 안되길래 이래저래 만졌습니다만 결국 커펌 올리고서야 기가비트연결이 인식되었습니다.  기가비트가 필요한 상황도 아니고 다른 기기들과의 내부망이 연결된 것도 아니지만 불량인가 싶어 걱정했는데 연결 확인이 되니 뭐...


그리고 발열은 역시나 AC66 만큼이나 납니다.   겨울에는 모르겠지만 여름에는 실내온도 높여주는데 일조할 것 같네요.



아쉬운 점은 LED 점등 시간을 조절할 수 없다는 점일까요.  와이파이 동작 시간은 설정이 가능하면서 왜 led 는 안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커펌에서도 끄는기능은 있는데 시간대 조절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