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기 끝판왕?! Asus RT-AC66R 도착!

싼맛에 iptime 잘 쓰고 있다가 과도한 전송을 버티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발생하고 와이파이 커버리지나 기타 많은 면모에서 불만족스럽던 중


갑자기 뙇!  하고 오신 지름신께서 Asus RT-AC66R 을 점지해주셨습니다.



음...


망할 지름신...








박스가 큽니다.  어허라?   뭐시라?  음?




?

??

???


분노의 18pt 크기.




야이!!  배대지 이 망할!!!


어쩐지  부피무게 쳐맞았다 싶었더니!!!


ㅁㄴ이ㅏㅓ로ㅔㅐ무님러ㅐㅑ!!!





아무튼 꺼내서 무지박스를 여는 순간!!!


광채가!!!


뙇!!!!





의미없는 아수스 마크 뙇!




위엄있는 3 안테나 뙇!!!




뒷 모습!




604A 의 자리를 차지하신 AC66





뭐...  어차피 기가빗 내부망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NAS 사용자도 아니고 돈 버린 뻘 짓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왠지 속이 시원한 지름이네요.


나중에 N66 이 더 싸게 뜨면 팔아먹고 옮겨탈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기본펌으로 사용중인데 좀더 알아보고 멀린이나 wrt 펌웨어를 알아봐야것네요.


기본펌웨어도 기본속도는 다 나와주고 있고


무엇보다 커버리지는 확실하게 좋아졌습니다.  


단지 led 점멸이나 이런 옵션등은 못 찾았는데 없는건지...  ㅎㅎㅎ  아쉽네요.  생각외로 밝아서 밤에는 눈 좀 부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