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삶의 기록/단편조각'

묵묵부답...

가끔은 어떤 일에 대한 나의 생각이나 행동...  그리고 감정들이 옳은가?  라고 자문할 때가 있다.  물론 이것은 기준점이 '나' 이기 때문에 논리적인 자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답을 구하면...  결국은 '잘못된 인간관계의 끝'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누구나 타인에게 바라는 바는 다르다.  하지만 교집합적인 것을 찾아 메꾸는 일을 하면서 그 점유를 높여가는 것 같은데...  사실상 엇그러질 때가 많다.  아무래도 인간이기 때문에 자신과 타인 모두 완벽함을 추구할 수 없기 때문인 것 같다.


타인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하며 그 나름대로의 마음을 담아 행동을 하여도 반대급부적인 대답이 항상 돌아오지는 않기에 또는 기대치만큼을 답하여 주는 관계는 드물기 때문에 실망하고 배척하고 멀어져만 가는 것 같다.


바라는 것은 단순함에도 그 외의 요소들에게 의해서 좁혀질 수 없는 감정의 골들...   과연 타인과 자신 사이의 그 골짜기는 원래 있었던 것을 모른 척하고 있었던 것일까?  아니면 새롭게 파여진 것일까?


'넓은 가슴으로 많은 것을 보고 느끼 따뜻한 시선을 가져라' 라지만 글쎄...  자신의 깜냥자체가 좁아터진 것은 어찌 넓힐 수 있을까?


멀리 꿈같은 세계를 그리면서 사는 것은 이미 포기해버린 그런 다 타버린 양초같은 인생이지만 정말 꿈조차 바라볼 수 없다면 살 맛이 있을까?


멍하니 있다보면 이런 저런 상념들이 넘쳐흘러 스스로 깔아뭉갤 것만 같다.


사람이 사람을 그리며 올망졸망...  그렇게 사는 것이 그리도 잘못된 일인가?

'삶의 기록 > 단편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앱] EPIC CITADEL  (1) 2010.09.15
폭염주의인데도 나가서 찍은...  (0) 2010.08.01
비가 오니...  (0) 2010.07.16
누구를 위한 오픈프라이스 일까?!  (0) 2010.07.15
오늘은 어버이날...  (0) 2010.05.08

비가 오니...



좋긴한데...

누구 생각이 자꾸 나서...

서글프다.

'삶의 기록 > 단편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염주의인데도 나가서 찍은...  (0) 2010.08.01
묵묵부답...  (0) 2010.07.31
누구를 위한 오픈프라이스 일까?!  (0) 2010.07.15
오늘은 어버이날...  (0) 2010.05.08
후우... 결국 상황은 북풍인가...  (0) 2010.04.16

누구를 위한 오픈프라이스 일까?!

가격경쟁을 유도한다지만 이미 담합으로 물건값들을 지멋대로 결정하고 있던 유통구조 속에서...

무슨 놈의 경쟁이 오며...


결국 소비자만 눈뜬 봉사되었고 그 사이에 판매점과 시비거리만 늘었고...

누구를 위한 오픈프라이스?

마트는 여전히 50% 할인(할인은 무슨 그냥 그 가격에 받는다고 해...)


===

오늘 아이스크림...  50% 할인하여 개당 500원...  결국 가격 올렸네...

아~!  그렇구나 가격 올려도 잘 모르게 하려고 오픈프라이스하자고 해서 소비자가 없앤거구나...

'삶의 기록 > 단편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묵부답...  (0) 2010.07.31
비가 오니...  (0) 2010.07.16
오늘은 어버이날...  (0) 2010.05.08
후우... 결국 상황은 북풍인가...  (0) 2010.04.16
오늘은 3.1 절~!  (0) 2010.03.01

오늘은 어버이날...

오늘 한거?

그냥 어머니 영정 앞에다 향하나 피워놓은거?

그 앞에서 좀 앉아있었던 거?

청소하고 빨래한거?

아버지 병원에 속옷 보내드려야하는 거 고민한거?


뭐...  그 정도...

아....  젠장....   어머니 보고 싶어....


'삶의 기록 > 단편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가 오니...  (0) 2010.07.16
누구를 위한 오픈프라이스 일까?!  (0) 2010.07.15
후우... 결국 상황은 북풍인가...  (0) 2010.04.16
오늘은 3.1 절~!  (0) 2010.03.01
2010년....  (0) 2010.01.01

후우... 결국 상황은 북풍인가...

죽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그래...  북풍이라...

하~  뭔놈의 북풍은 그리도 시기적절하게 터져주었을까...


'삶의 기록 > 단편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구를 위한 오픈프라이스 일까?!  (0) 2010.07.15
오늘은 어버이날...  (0) 2010.05.08
오늘은 3.1 절~!  (0) 2010.03.01
2010년....  (0) 2010.01.01
역대 조선왕 재위기간...  (2) 2009.12.03

오늘은 3.1 절~!

3·1 운동(三一運動)은 일제강점기에 있던 한국인들이 일제의 지배에 항거하여 1919년 3월 1일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운동을 시작한 사건이다. 기미독립운동이라고도 부른다. 대한제국 고종이 독살되었다는 고종 독살설이 소문으로 퍼진 것이 직접적 계기가 되었으며, 고종의 인산일인 1919년 3월 3일에 맞추어 전국적으로 봉기한 독립운동이다. 2개월 가량 전국적인 시위가 발생하였으며, 일제는 대대적인 학살과 만행으로 탄압했다. 3월 3일 고종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의 사람들이 서울로 모여들었다.

http://ko.wikipedia.org/wiki/3%C2%B71_%EC%9A%B4%EB%8F%99


1919 년 4월 13일을 지지하는 견해 [편집]

  • 1919년 4월 13일은 상하이상해임시정부가 수립된 날이다. 9월 16일에 각 임시 정부들이 상해임시정부를 중심으로 통합되었기 때문에 정통성이 상해정부에 있다.
  • 국제법적 관점에서 법적 요건(국제법에 입각한 주권 주장, 망명정부 소재지 국가의 승인, 실질적인 국가행위)을 갖추었기에 합법적인 정부이다.
    • 임시정부는 중화민국의 승인을 받았고 교육, 문화, 군사, 외교 활동 등을 전개하였다.
  • 1948년을 건국 기점으로 삼는 견해는 침략사를 시혜사로 왜곡하려는 일본 우익에게 힘을 실어주게 될 것이다.
  • 대한민국 헌법 전문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http://ko.wikipedia.org/wiki/%EB%8C%80%ED%95%9C%EB%AF%BC%EA%B5%AD_%EA%B1%B4%EA%B5%AD%EC%A0%88_%EB%85%BC%EC%9F%81

===

매우 뜻 깊은 날입니다.   일제의 압제에 항거하여 자주적인 독립국가임을 선언한 3.1절이 중요한 것이죠.

그 이후의 일제 치하는 '불법적'인 것 입니다.


그리고 폭주족들아...  오늘 자제해라...  -_-);   니들 개판 치라고 있는 날 아니다.



'삶의 기록 > 단편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어버이날...  (0) 2010.05.08
후우... 결국 상황은 북풍인가...  (0) 2010.04.16
2010년....  (0) 2010.01.01
역대 조선왕 재위기간...  (2) 2009.12.03
옴니아2... 소나타...  (0) 2009.11.27

2010년....



오호....  2010년이 밝아왔슴뭬!

이런 젠장...  계란 한판이...  계란 한판이...  OTL=3=3


경인년(庚寅年)...

그래...  호랑이 해 답게...  정권도 정직/당당하게 행동하고 시민들의 어깨도 당당하게 펴질 수 있기를 참으로...  꿈꾸듯이 기원해 봅니다.



근데 앞으로 3년...  하아...  2012가 먼저 오겠지...

'삶의 기록 > 단편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우... 결국 상황은 북풍인가...  (0) 2010.04.16
오늘은 3.1 절~!  (0) 2010.03.01
역대 조선왕 재위기간...  (2) 2009.12.03
옴니아2... 소나타...  (0) 2009.11.27
시험복이 터졌구나... -_-)  (0) 2009.10.17

역대 조선왕 재위기간...

*  왕위 즉위시 나이(괄호 안은 상왕으로 생존한 연수임)

출생년도

즉위년도

즉위시 나이

재 위기간

1.태조

을해/1335

1392년

57세

7(상왕 10)

2. 정종

정유/1357

1398년

42세

2(상왕 19)

3.태종

정미/1367

1400년

34세

18(상왕 4)

4.세종

정축/1397

1418년

22세

32

5.문종

갑오/1414

1450년

37세

2

6.단종

신유/1441

1452년

12세

3(상왕 2)

7.세조

정유/1417

1455년

39세

13

8.예종

경오/1450

1468년

19세

1

9.성종

정축/1457

1469년

13세

23

10.연산군

병신/1476

1494년

19세

11(2개월 유배 후 화병 사망)

11.중종

무신/1488

1506년

18세

39

12.인종

을해/1515

1544년

30세

8개월

13.명종

갑오/1534

1545년

12세

22

14.선조

임자/1552

1567년

16세

41

15.광해군

을해/1575

1608년

34세

15(18년간 유배 후 사망)

16.인조

을미/1595

1623년

28세

27

17.효종

기미/1619

1649년

31세

10

18.현종

신사/1641

1659년

19세

15

19.숙종

신축/1661

1674년

14세

46

20.경종

무진/1688

1720년

33세

4

21.영조

갑술/1694

1725년

31세

52

22.정조

임신/1752

1762년

25세

24

23.순조

경술/1790

1800년

11세

35

24.헌종

정해/1872

1834년

7세

15

25.철종

신묘/1831

1849년

19세

14

26.고종

임자/1852

1868년

11세

43(상왕 3)

27.순종

갑술/1874

1907년

33세

3

 



'삶의 기록 > 단편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3.1 절~!  (0) 2010.03.01
2010년....  (0) 2010.01.01
옴니아2... 소나타...  (0) 2009.11.27
시험복이 터졌구나... -_-)  (0) 2009.10.17
이번에 소소한 지름... 그리고...  (0) 2009.10.09

옴니아2... 소나타...

삶의 기록/단편조각無狼
2009. 11. 27. 01:08


전혀 다른 분야의 전혀 다른 회사의 제품이지만 요사이의 공통점이 있다면...

1. 외국의 거대 브랜드 내지는 경쟁자에게 밟힐 위험에 처해 있는 국산 제품...
2. 국내 언론에서 살려 줄려고 언플하는 제품들이라는 것...


그리고 그렇게 나온 기사들을 믿고 옴니아2 와 아이폰의 단순 스펙 비교 , 소나타와 캠리의 가격대비성능 그리고 캠리의 구형년식(이 무슨 병신 같은...)을 따지는 이상한 종자들이 많다는 것...


특별히 아이폰을 좋아하지도 않고 캠리도 좋아하진 않지만 스스로 그렇게 고혈 빨리는 것이 좋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중...


ps : 아... 현기차 망하면 국내 경제가 타격 입는다는 모군...   미안하지만 이미 지역 경제라는 구분은 없다네...  현기차가 망해도 그걸 돌리는 사람은 나타나게 되어 있어...  

'삶의 기록 > 단편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년....  (0) 2010.01.01
역대 조선왕 재위기간...  (2) 2009.12.03
시험복이 터졌구나... -_-)  (0) 2009.10.17
이번에 소소한 지름... 그리고...  (0) 2009.10.09
暗然銷魂者  (0) 2009.06.17

시험복이 터졌구나... -_-)

삶의 기록/단편조각無狼
2009. 10. 17. 13:46
제길 내일은 기사 시험, 저녁때 인강 시험 그리고는

중간고사의 시작...  Welcome to the HELL!

놀고 싶어~! 로또 당첨되고 싶어~!

암울한 단말마로군...


그냥 답답해서 낙서 좀 하고 다시 놀러 감...(공부는 죽어도 안하지...   OTL=3 )



근데... 그냥 공개로 해놔버리니 믹시, 올블로그는 자동으로 걸리네...  이런 글 올라가면 욕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내일 2009년 4회차 자격증 시험 보시는 분들 모두 합격 하시길~~ 

[ 대박 기원 엿~ ]

'삶의 기록 > 단편조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대 조선왕 재위기간...  (2) 2009.12.03
옴니아2... 소나타...  (0) 2009.11.27
이번에 소소한 지름... 그리고...  (0) 2009.10.09
暗然銷魂者  (0) 2009.06.17
'생' 이라는 것...  (0) 2009.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