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사용후기] 뼈와 살을 분리하겠(?)다! UAG 케이스!

취미용장비/아이폰無狼
2017. 5. 23. 19:22

15년 11월 4일 사용기를 시작으로 사용을 시작한 UAG 케이스(http://seriousfakej.tistory.com/397)


1년하고도 6개월 19일이 지난 지금 이 시점에서...


UAG 는 허물을 벗기 시작한다!!!




헛헛헛...  P.C 부분과 TPU 부분의 접착이 떨어져서 분리되는중인 것이다.


국내수입유통사에 연락해봤지만 대답은...


'소모품이라 AS 라는 개념이 없다.'


'접착제도 발리지 않는다'


였다.  음....


소모품이라는 말 자체는 맞긴한데 어찌보면 이는 내구성이라는 것으로도 평가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더구나 흠집하나 안나길 바라는게 아니다.  저 상태로 계속 분리가된다면 어느순간엔 그냥 제품을 버리게 되겠지.  제품이 '닳아서'가 아니라 '분리되버려서'라는 이유로...

특히나 UAG 제품의 가격은 같은 보호케이스중에서는 비싼 편이다.  2만원 안쪽으로 구매가능한 적당히 보호 잘되는 아이페이스, 슈피겐 제품들도 있다.  슈피겐 제품중에 밀스펙 충족 제품이라는 놈도 얘보단 싸다.  그런데 제품이 닳아 없어진 것도 아니고 분리되버려서 못쓴다?  음...


뭐... 아무튼 앞으로 UAG 를 사진 않을 것 같다.


어차피 슈피겐 터프아머테크를 사버렸기도하고... 어디 구석에 짱박아뒀다가 버리던가해야지.


===


오해할까봐 첨언합니다.


1. 상담원은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자신들도 접착제로 붙여봤는데 안붙더라라는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2. 이런 상담이 제법 있나봅니다.  문의게시판에도 관련 제목에 종종보이는 것 같고 동일 사항으로 상담받으시는 고객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아이폰6s+] UAG 케이스

취미용장비/아이폰無狼
2015. 11. 4. 11:25

아이폰5 기변후 3년만에 아이폰6s+ 로 기변한뒤 공포로 몸을 사렸습니다.  이유는  아무생각없이 큰게 좋지~ 하고 바꾼 6s+ 의 5.5인치 크기가 생각보다 무지막지하게 크게 느껴졌다는 것이죠.  한손에 잘 안잡히고 그만큼 떨어뜨릴 확률이 높아진 것이죠. 

잘못하다가는 돈이 엄청 깨지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생폰은 아이폰바꿀때마다처럼 포기하고 케이스를 지를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이런 미친 광고영상을 보게되었죠.


[ 충격테스트 #1 - 스포츠카 주행중 ]


창밖으로 폰을 내던질 일은 없지만...  아무튼 충격테스트라는 것에 의미를 두고보자면.  그냥 미친... 이라는 소리가 나옵니다.  ㄷㄷㄷ




[ 충격테스트 #2 - 상공 101,000Feet(30.7848km) ]


더 똘끼넘치는 영상입니다.  처음에는 적당히 상공에서 떨구나 싶었는데 계~~속 올라가요.  그러다가 구름바다를 넘어 지구의 구형이 보이는 위치까지 올라서 떨굽니다.   30km 상공이니까 성층권역입니다. 

짧게 떨어지는 부분만 보고 싶으면 1:25 부터 보시면 됩니다.




뭐... 광고는 광고니까... 저것들을 전부 믿을 수는 없지만 충격에 충분한 보호를 해줄 수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좀 높지만요.

그리고 밀스펙마크보고 결정한거에요.  광고만 보고 선택하진 않았어요. ㅎㅎㅎ


Protection against shock.


URBAN ARMOR GEAR is proud to announce our cases have been certified MIL-STD 810G-516.6 compliant.


http://urbanarmorgear.com/pages/military-spec


아무튼 질렀습니다.  최저가 찾는다고 고생했네요.  ㄷㄷㄷ


[ 배송 박스 #1 ]


박스부터 밀리터리 삘~ 이 납니다.



[ 배송 박스 #2 ]


메이드 인 차이나...   뭐... 디자인 인 천조국이니 ㅜ_ㅜ



[ 제품 상자 #1 ]


폰케이스니까 특별히 케이스가 요란할 필요는 없지만 기대감이 컷던 것인지 너무 단촐하게 느껴지더군요.


[ 제품상자 #2 ]


MIL STD 810G-516.6 드랍테스트 스티커가 보입니다. 

그런데 UAG 만 이 인증(?)을 받은 것은 아니더군요.  슈피겐의 터프아머도 그렇고 좀 유명한 제품들은 다 받는 것 같습니다.  고로 원하는 디자인의 제품을 고르시면 된다는 이야기겠지요. 


저는 좀더 아웃도어한 형태로 질른 것 뿐입니다.  묵직한 스타일을 좋아하다보니...  원래는 메탈케이스까지도 생각을 했는데 보호에 좋지 않은 것 같아서 포기했지요.



[ 제품상자 #3 ]


개봉쪽에 스티커로 막혀 있더군요.  별 것 아니지만 신뢰감이 느껴집니다.  가끔 포장이 엉망으로 오는 것들도 있다보니...

프리스티지오브랜드 라는 곳은 UAGKOREA 한국 공식총판인 듯 합니다.  오픈마켓에서 지른 것인데 저곳에서 배송이 이뤄졌거든요.



[ 제품 - 후면 ]


제품 사진으로는 Clear 라고 했는데 UAG 마크와 * 라인쪽을 제외하고는 약간 불투명한 성상을 보입니다. 

직접 제품을 받고 보니 차라리 ASH 나 컬러 있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제품 - 전면 : 스팟지지부 ]


내부가 충격방지용으로 밀착되지는 않고 약간 띄워져있는 형태인가보더군요.  뭐... 충격전달이 안되어야 하니 당연한 디자인 인 것 같은데 다른 제품들은 모르겠네요. 

아이폰5 때는 아이페이스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내부면이 전부 고무재질로 붙는 형태였는데 요즘은 좀 다른게 나오나봅니다.



[ 제품 - 측면 : 볼륨조정부 ]


완전 밀폐형은 아니고 아래쪽에 빈틈이 있습니다.  아예 다 막아주는게 좋은데 먼지털기 귀찮으니...  이런 디자인인 이유는 모르겠네요.  지속적인 압력으로 고무재질이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건지...



[ 제품 착용 - 후면 ]


제품을 착용시켜봤습니다.  사과마크도 잘 보이고 카메라쪽도 훤하니 잘 찍히겠네요.  제품설명에서는 카메라각도를 충분히 보장할만큼 뚫어놓고 각도를 맞춰놨다는 것 같더군요.



[ 제품 착용 - 후측면 ]


한장더~  충분히 모서리쪽으로 보호가 될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ㅎㅎㅎ



[ 제품 착용 - 전측면 ]


촛점이 흐트러진 것 같은데 한동안 카메라를 안만져서 찍사도 잘 안되네요. ㅎㅎㅎ


ios 8.1 정식버전 업데이트!!

취미용장비/아이폰無狼
2014. 10. 21. 02:03

[ OTA 화면 ]


정식버전으로 8.1 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새벽 1:59 쯤에 떳습니다.


막바로 올려버리러 갑니다.


몇일전 있었던 새제품발표(http://www.apple.com/apple-events/2014-oct-event/)와 더불어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것인데 이번에는 큰 버그이슈가 없길 빕니다.


릴리즈노트에서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 Bluetooth 핸즈프리 장비에 연결되지 않던 문제 수정
  • 화면 회전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던 오류 수정
  • 일부 베이스 스테이션에 연결될 때 발생하던 Wi-Fi 성능 문제 해결

많은 곳에서 실제 있는 버그다 아니다부터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다 해결안된다로 많이들 싸웠던 내용이지요.  결국 Apple 측에서도 위 버그에 대한 리포트를 받았었다는 이야기겠죠? 

ios8 알림센터 개선과 런처앱

취미용장비/아이폰無狼
2014. 9. 19. 13:19

ios8 로 오면서 제법 많은 부분의 제약을 걷어내고 확장성을 주면서 시스템적으로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 ios 알림센터에도 도로가 뚫렸다! (사실 모르고 있다가 알림센터에 뭔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발견했다. OTL)



바로 Launcher (https://itunes.apple.com/kr/app/launcher-favorites-at-your/id905099592?mt=8) 이다.

APP내 구입 2.99달러로 PRO 버전 업글시 알림센터로 올릴 수 있는 줄수(기본 2줄, 스폰서고정을 제외하고 7칸)가 늘어나고 스폰서광고가 사라진다.

아직은 ios8 문제인지 앱호환성의 문제인지 런처에 올라갈 링크를 수정하다가 홈화면으로 튕겨버리는 문제가 있는데 차차개선될테니 신경꺼버리고...  쓴다. 






Launcher 를 실행시키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이미 내 취향대로 셋팅을 해놔서 저런 꼴 이지만 원래는 다음 이미지의 add new 아이콘들이 줄 서있다.





요 화면은 우측 상단의 연필 아이콘을 눌렀을때인데 'edit' 상태로 들어가고 등록해놨던 아이콘을 삭제하거나 위치를 옮길 수 있다.





add new 버튼을 누르면 이런 화면으로 들어가게 되고 연락처나 웹페이지, 기존앱을 등록할 수 있으며 인지못하는 앱들이나 추가 스키마들은 custom launcher 에서 작성해서 등록할 수 있다.






app launcher 를 눌렀을때 나오는 화면들인데 검색기능이 없고 분류별로 나눠놓은 것도 그다지 효율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좀더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  인지못하는 앱들도 있으니 이런 앱들은 custom launcher 메뉴에서 등록해야한다.





custom launcher 화면이다.  아이콘 명과 url 에는 스키마 또는 등록할 기능명을 적으면 되는데 보통 외부앱들은 'app 이름://open' 이라고 빈칸 없이 등록하면 대다수 링크가 된다.  다만, 애플 기본앱들은 스키마가 따로 있는 것 같다.





어디 놔두기도 귀찮고 폴더에 넣어두면 이상하게 자주 쓰게되는 설정앱을 등록했다.  원하는 아이콘 사진을 찍어와서 등록하면 되고 등록시에 네모형태나 동그라미 형태로 만들수 있다. 





설정앱의 스키마명은 Prefs:root 이다.  세부 등록이 끝났으면 다시 우측 상단의 체크를 눌러준다.





완료하고 나면 쨔잔~  이렇게 등록되어있다.




알림센터를 내려서 편집기능으로 Launcher 를 등록하면 Launcher 에서 등록해놨던 앱들이 위와 같이 뜬다.




혹자는 쓸모없는 기능이라고 혹평하던데...


URL 등록으로 쉽게 검색페이지로 간다던가, 앱이 지원해준다면 앱내 특정탭으로 막바로 이동한다던가 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고 폴더에 앱들을 우겨넣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숏컷이 된다.  왠지 폴더에 우겨넣지 않으면 정리가 안된 느낌이 들고 그렇다고 빼놓으면 지저분해보이고 또 우겨넣다보니 매번 두세번 폴더,페이지를 넘겨야하는 귀찮음이 발생하니 말이다.


탈옥없이 순정으로 폰을 쓰는 사람들에게 이번 애플의 알림센터 편집과 Launcher 앱은 정말 좋은 업데이트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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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5(A1429)용 iOS8 GM 버전

취미용장비/아이폰無狼
2014. 9. 11. 00:32

한국시간으로 9월10일 새벽 2시에 wwdc 2014 가 있었죠.  새벽에 암울한 스트리밍 상태를 보면서 밤을 지새웠던터라 피곤하네요.  -_-;; 

공홈에서 스트리밍이 뻑날 정도였다니 기대치가 높아 사람들이 많이 몰린 걸까요... 아니면 준비가 부실해서 터진 걸까요.


결론적으로 iphone6 는 유출 목업폰 형태 그대로 출시되었고 가칭 '아이와치'는 애플와치로 출시되었네요.

그리고 기다리던 iOS8 GM 역시 똬란~~


뭐... 항상 무슨기능을 넣고 수정했다라고 떠도 실체감이 잘 없는 경우도 있고해서 뭐라적긴 어려운데 크게 느끼는 부분만 꼽자면


http://www.apple.com/ios/whats-new/


1. 사진&카메라

사진앱에서 이미지를 편집하는 기능에 기울기를 조절하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빨간원 안의 각도를 조절해서 사진의 수평을 맞추거나 엇갈라서 자를 수 있게 되었지요.

기본앱의 기능들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습니다.  ㄷㄷㄷ


그리고 카메라앱에서 타이머 설정이 가능해졌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스크린을 터치하거나 볼륨버튼을 누르다보면 힘이 들어가서 흔들리는 경우가 많았죠.  셀프카메라 찍기에도 좋을테고...  이번에 발표된 아이폰6 시리즈들은 카메라 렌즈도 상당히 좋아진다던데 카메라앱 역시 기능이 업되었네요.




2. 아이메시지 송수신

아이메시지 상태에서 키입력을 하면 '추천 문구'를 알려줍니다.  아직은 영문만 지원해주는 듯 싶은데 아무튼 개인별로 이 추천문구의 성능을 개선시켰고 잘못된 문자를 선택할 가능성을 줄였다네요.  지구본키버튼을 누르다보니 한>영>이모티콘(?)으로 넘어가네요.  예전에도 있었나?  잘 모르겠네요.  따로 키버튼이 있었던 것 같은데...  뭐...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쓰지 않다보니 오히려 한단계 늘어서 불편한 기분입니다.  ㅎㅎㅎ  설정>키보드에서 이모티콘 키보드를 제거하면 안나옵니다. 

그리고 마이크키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제일 오른쪽 그림처럼 막바로 녹음해서 음성메시지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끼리 문자보낼때는 편하겠네요.  



위의 두가지 정도네요. 


그리고 '샌드박스'가 어느정도 풀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앱끼리 자료를 공유하고 확장하기에는 편하겠지만 보안이 위험하지 않을까하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계열처럼 앱끼리 제약없이 열려있는 형태는 아니라서 문제없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풀려서 가계부류의 앱에서 카드문자를 자동으로 인식하게끔 되면 좋겠네요.  안드로이드가 가장 부러웠던 점중에 하나니까요. 


아무튼 그 외에도 기능추가/개선은 제법 있는데 저는 그다지 와닿는 부분은 없네요.  


정식버전의 릴리즈는 17일이므로 gm 버전이 찜찜하다 하시는 분은 몇일 더 기다리시면 될 듯 합니다.  하지만 보통 gm=정식릴리즈였기에 전 큰 거부감은 없네요.






ios 를 업데이트 전, 주요사용앱이 ios8 에서 제대로 동작하는지 검색해보고 시행하시길 권합니다.  신버전의 os 가 나왔다해도 모든 앱이 os 릴리즈에 맞춰 업데이트되어 있는게 아니므로 기능제약, 실행불가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5(A1429)용 , ios8 gm*


http://me2.do/xkonqk9m


N드라이브 공유 - 30일, 최대 100회 접근

비밀번호는 올해년도 9월 10일을 숫자로 8자를 만들어 입력하면 됩니다. 예)2000년 9월 10일 > 20000910


아이폰5 전용이므로 5s 유저분들은 받으시면 안됩니다.  제가 직접 받아 사용해보고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엔드라이브에 올려 공유합니다.

토런트로 다운로드 받는게 찝찝하신 분들이 받으시면 되겠네요.



*iMZDL - ios8 download page*


https://imzdl.com/ios.php



페이지를 조금 내리면 beta 가 아닌 위 이미지처럼 golden master(GM)이 있습니다.  기기넘버를 꼭 확인하시고 받으세요.


기기넘버는 아이폰의 뒷면 하단에 모델명 : A(숫자4자리) 이라고 적힌 것을 말합니다.




Cleave Draco 짭 3개월 사용후기.













1. 전체적으로 휨 이상 없고

2. 밴드 부착되어있는 모서리, 측면 역시 기스, 자국등은 없음.

3. 단지 홀드스위치, 전원버튼쪽은 스위치와 맞닿아 있어서 갈린 듯한 흔적이 남음.


4. 중요 추가 사항

알코올을 묻혀서 화장솜으로 닦던 중 저 긁힌듯한 흔적이 닦여 나가는 것을 발견.

아이폰5의 쉐이프가 갈리는게 아니라 짭 드라코의 버튼들이 갈려나가는 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매니큐어로 드라코 버튼접촉부에 코팅을 해주고 사용해보기로 결정.



Cleave Metal Case for iPhone5

안올릴라다가 괜히 몇몇 사진만 보고 지르고선 후회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혹시나하고 올립니다.


'대륙의 짝퉁' 입니다.  정품이 아니에요.


미리 다 적어두자면 Aliexpress 에서 10달러 수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카피 제품입니다.



국내에선 '드라코'(http://www.dracodesigninc.com) 라는 이름으로 정식 판매중입니다.  드라코는 Cleave 의 수출명이라네요.


가격차는 이미 넘사벽.  퀄리티차이는 정품을 못 봐서 모르겠습니다.





Two Tone 으로 되어 있는 컬러 조합입니다.  Silver 라고 되어 있는 옆면부는 그냥 알루미늄 섀시 그대로 인 것 같네요.  특별히 도색,도금처리된 것이 아니구요.


Gray 부분을 기준으로 색 조합이 바뀌는데 빨강, 파랑, 보라, 은색, 검정 등이 있습니다.   전 좀 얌전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레이로 했는데 화이트아이폰이라면 블랙이나 실버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우측에 있는 usim 부위 입니다.  한번 꽂고나면 특별히 폰을 자주 바꾸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더 손댈 필요 있나 싶은 부분인데 Cleave 4 때부터 줄창 뚫어놓네요.  생각 외로 저렇게 뚫린 부분에 먼지가 많이 들어갑니다.





밑면부는 훤하게 뚫어놨습니다.  스피커, 마이크, 이어폰 걸리적거릴 건덕지가 없는 디자인입니다. 

우측의 조그마한 타원부는 악세사리홀 같은데 폰에 메달아두는 걸 싫어하다보니 쓸 일이 없네요.





퀄리티 적인 부분이 나오는데요.  정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가품은 저렇게 약간씩 단차가 보입니다.

결속부는 이격이나 이런 부분이 없지만 모양세가 떨어지는 부분이죠. 

그리고 Cleave 4 때와 다르게 수직형태의 결속이라 4 때처럼 뒤틀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버튼부인데 진동스위치 부분이 저렇게 좀 헐겁습니다.  그렇다고 진동스위치와 따로 논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달그락 거리는 느낌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좀 짜증나는 부분이겠지요.

테이프질 좀 하면 개선될 것 같긴합니다만 귀찮아져서... ㅎㅎㅎ





상단부의 홀드 버튼과 안테나를 위한 듯한 공백이 보이는데 이건 정품도 같은 디자인 같네요.





자세히 보시면 단차가 꽤 있다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전면은 거의 안느껴지는데 뒷면은 저렇게 좀 크게 나와 있네요. 

그리고 보호커버를 씌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인지 뒷면부는 높이가 좀 있습니다.  바닥에 둬도 아이폰 자체는 공중부양하는 형태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의미없는 Cleave 샷...




===


Cleave4 + iPhone4 때는 무게감도 좀 있었고 수신율 저하가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상생활에서 통화하고 데이터통신 쓰는데 문제가 없었는데요.


이번 iPhone5 모델은 아이폰 자체 무게가 줄어서 그런지 묵직한 느낌은 없고 수신율도 저하가 없습니다.  아마 상단에 뚫어놓은 홀 때문인가 보네요.




아쉬운 것은 결속부의 단차,  그리고 왠지 모르게 정품보다 못한 듯한 컬러감? ㅎㅎㅎ



메탈 케이스의 종결판?! CLEAVE

취미용장비/아이폰無狼
2011. 10. 25. 17:16

원래 S*P 의 네오하이브리드 인가 뭐시기인가...  그거 사서 쓰고 있었습니다.   정품 범퍼가 다 찢어져버려서 말이죠.


그런데 이놈의 플라스틱쪼가리가 가격은 2만원이 넘어가는 주제에 결속부위는 주머니에서 꺼낼때마다 빠져버리고 맥아리 없이 흔들거리고

그렇다고 이쁜 것도 아니고 사람을 미치게만들더군요.


결국 새로운 지름신을 영접하고 말았습니다.




[ 제품 수령 ]


'DK 몰' 에서 구매했습니다.  제품에 자신이 있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믿고 질렀습니다.  홈버튼 스티커와 펜은 사은품인듯한데...

저는 안쓸듯 싶네요.   ㅎㅎㅎ




[ 펜 ]


새끼손가락크기만합니다. 




[ CLEAVE ]


깔끔한 박스포장이더군요. 




[ 유격 확인 ]


비품사이에서도 A 급이니 B 급이니 말이 많더군요.  특히 유격문제로 말이 많던데 이 제품은 유격만큼은 A 급이라고 봐도 될 듯 싶습니다.




[ 내부 패드 ]


접착부위가 조금 더럽게(?) 되어있는데 차라리 패드를 잘라서 쓸 수 있게 주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 하단 유격 ]


유격?  그딴거 모릅니다.  ㅋㅋㅋㅋ




[ 제품 표면 결 ]


다른 제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결이 약간 일정치 못한 부분이 조금씩 있더군요.  그냥 보면 눈에 티는 안납니다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씩 눈에 띄더군요.




[ 장착 완료 ]


아오~♡  이쁩니다.   이제 남은 1년동안 이뻐해줄겁니다.  ㅜ_ㅜ)   S*P 개갞끼!!!!




[ 장착완료 ]


요새 카메라 셋팅을 제대로 안봐뒀나...  약간 누렇게 나왔습니다만 절대 저렇지 않습니다.  '그레이'색상인데 느낌은 건메탈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 장착완료 ]


아흑흑흑... 정말 이뻐~

좌측에 조그마한 홀은 위의 펜홀 같은 겁니다.  묶기용... 




[ 측면 마크 ]


...





우리 모두 외쳐!!!

CLEAVE!!!!

[JailBreak] 탈옥 후 해주는 것들...

iOS 4.3.1 의 완탈(redsn0w) 를 적용기념(?) 개인저장용 글


1. CYDIA - 소스 추가

필수급 소스

  • http://cydia.hackulo.us/
  • http://cydia.xsellize.com/
  • http://cydia.bitesms.com

권장급 소스

  • http://sinfuliphonerepo.com/
  • http://repo.biteyourapple.net/
  • http://repo.beyoip.com


2. 기본셋팅용 어플들

  • SBsetting
    아이폰 스크린 상단을 만지거나 긁거나(?)나 하면 '설정'(AutoLock , Wifi 등 셋팅등을 쉽게 할 수 있다.)에 관련된 작업을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기능과 멀티클로저 , bitesms 때문에 탈옥을 한다.
    아래처럼 메뉴들이 구성되어있고 addon등으로 추가 기능을 넣을 수도 있다.  일일이 '설정'앱을 찾아서 설정을 해줄 필요가 사라진다. 

    SBsetting 에서 기본적으로 깔리는 것들 외에는 addon 해줘야 나타나는 것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AutoLock !  화면잠김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인데 유용하다~

  • biteSMS
    강력한 문자 어플! 말이 필요 없다. 써보면 안다. 애플이 이 어플은 기본어플로 해줬으면~ 하고 바랄 정도...
    아래처럼 잠김화면에서도 답장을 막바로 보낼 수도 있고 기타 잡기능도 지원한다.  애플은 기본 메시지대신 bitesms 를 지원해달라~~  ㅇ_ㅇ);;;


     

     

  • CyDelete
    Cydia 어플은 기본어플이 인식을 못해 삭제를 못한다. 그냥 묶어놔도 되긴하지만 삭제하고 싶으면 이 어플은 필수!!
  • Five icon dock
    기본 아이콘 독에 4개가 아닌 5개가 들어가도록 해준다. 생각외로 하나가 아쉬울 때가 많아서 설치해둔다.
  • WinterBoard
    각종 테마를 설정/변경하려면 필수적으로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아래 이미지는 Slanted Lock 을 적용한 잠금화면...  몇가지 다른 테마와 같이 설정해야하지만 시계 대신 폰을 보는 나에게는 시간도 큼지막하게 보여주고 날씨/날짜까지 보여줘서 매우 만족한다.
    테마의 경우 잠김화면 외에도 기본화면에서의 아이콘셋/배열까지도 바꾸는 것들이 많다.  난 귀찮아서 안하지만...

  • Backgrounder
    멀티태스킹(?)용 백그라운드모드에서도 어플이 구동 상태에 있도록 해준다.
  • multicleaner
    전화/문자/웹서핑/게임등을 하다보면 어플이 주루루룩 실행되어 있는 상태가 되는게 이거 하나씩 끄기 귀찮으면 특정 제스쳐를 설정해서 한꺼번에 종료해주는 어플이다. 개인적으로 쉐이킹 추천... -_-)b
  • Installous
    이건 외부에서 직접 다운받아 설치할때 쓴다만... '불법 해킹 어플'을 쓸 생각이 없다면 굳이 깔 이유가 없다.

===

개인 취향이나 목적에 맞게 쓰기 위함이 '탈옥'이다. 이건 불법이 아니다.

다만, 탈옥후 이어지는 크랙된 유료어플을 다운로드받아 설치하는 것이 불법이다.

고로... 선택은 알아서... 책임도 알아서... -_-)ㅋ



[파워서포트 안티글레어] 액정보호필름을 지르다...

취미용장비/아이폰無狼
2010. 10. 30. 11:55

핸드폰 관련 특히 아이폰관련 악세사리는 드럽게 비싸네요.   파워서포트 안티글레어는 2.6만...  ㅡ.ㅡ^




잘못 찍었네요.   융하나랑 전면 필름 2장 후면 필름 1장 입니다.


근데 전면은 지문방지도 되는 안티글레어인데 후면은 일반...    왜 저런 형태로 제품 구성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후면 필름 붙여놓고 보니 오히려 필름없이 쓸 때보다 지문이 상당히 많이 묻네요.  뻑뻑해서 잘 닦이지도 않고...



필름 바르고 찍은 사진...    필름 없을 때보다 좀 어두워지는 면이 있긴 하더군요.   뭐... 기스/지문/빛반사 되는 것 보다는 낫지만요.



안티글레어의 단점은...   사진에선 잘 안나타나는데...   컬러가 알갱이처럼 번져서 보이는 점입니다.  물론 가까이서 볼때 느껴지는 것이지만요.

이게 지문방지용으로 요철이 있는 것처럼 만들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이라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뭐...


아무튼 비싼 돈주고 샀으니까...  1년은 써야될텐데... 어찌될려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