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 민영화? 도대체 왜?!

여권이 6월 국회에서 인천국제공항 민영화 관련 법 개정에 다시 나서기로 해 야당과 인천시의 반발 등 논란이 예상된다.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106/h2011062002340321000.htm
"정부의 강력한 요청을 당이 받아들인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6349


왜?!  당최 왜?  무엇 때문에...  멀쩡히 잘 돌아가는 공기업을 민영화 시키겠다고 난리인지 모르겠다. 

매번 하는 이야기는 '선진화' , '효율화' 라고 지껄이는데...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해결하면 되는거지 팔아먹으면 다 해결되나?!


이미 인천공항은 국내 공항중 제일의 흑자 공기업 아닌가?  공기업 중에서도 이런 건실한 기업은 없을텐데?

진짜 무슨 뒷돈이라도 받나?  왜 자꾸 국부유출이 뻔히 보이는 듯한 민영화를 하려고 난리를 피우는 것일까?

정봉주의 PSI - BBK 의 반전...




하아...  ㅋㅋㅋ

기가 막히는 현실이죠.

아... 대상은 주어가 없습니다.

연봉 7천? 유성기업 파업을 보면서...

작년 평균 급여 5711만원, 상당액 야근·특근·잔업 수당

유성기업의 직장폐쇄로 국내 완성차 업체들 이 생산에 차질을 빚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3일 “연봉 7000만원을 받는 회사가 파업을 하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노동계에서는 “임금을 많이 받고 적게 받는 게 파업과 무슨 상관있느냐”며 반발하고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5242152245&code=940702



위 기사는 이번 '유성기업 파업'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나온 연봉 7천이나 받으면서 파업한다는 내용의 말들에 대한 글이다.

그런데 묻고 싶다.  파업 = 돈 인가?

그리고 돈을 많이 받으면 복지 , 고용주와 고용인 사이의 계약 따위는 없어도 되는건가?

도대체 무슨 심보로 언론/기업체/정부가 짝짜꿍이 맞아서 떠들어대는 소리를 일반 시민들이 거들어주고 파업하는 사람을 비난하는건가?

나도 못사니까!  너도 못 살아라!  이건가?

그리고 야근, 특근, 잔업같은 '수당'도 평균연봉에 들어가야하나? 


나는 당최 모르겠다.

그리고 또 한가지...
노동계 관계자와 민노당 이정희 의원이 24일 저녁 7시경 아산경찰서장과 면담하는 과정에서 경찰측이 대포차를 몰고 뺑소니 쳐 13명의 유성노조(금속노조 소속 유성지회) 조합원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에 대해 재수사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http://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id=6568

19일 새벽 12시 30분경 대포차로 돌진해 유성지회(금속노조 소속 아산 ․ 영동 유성지회) 조합원 13명에게 중경상을 입히고 뺑소니 친 용역업체 직원 이 모 씨는 19일 오후 2시경 아산경찰서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다.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61601


이 사건 자체가 참... 엽기다.  헤드라이트를 켜지도 않고 '대포차'를 이용해서 사람을 치고 뺑소니를 친 범죄자를 불구속기소하고 내보내줬단다.

아무리 자수를 했다지만 파업을 진압하기 위해 '용역업체'가 불법적으로 행동했음에도... 

결국 대포차를 쓰고 그 차량으로 뺑소니 까지 쳤지만 그 죄는 불구속감이고...  파업은 구속감인거다.

나는 모르겠다.  이 나라가...  정말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  이제는 내가 이 나라의 국민임이 창피해지려고 한다.

농협 사태... 북한 소행?!



검찰에서...   밝힐 수도 없고...  안보상의 문제로 인해 공개할 수 없는 '증거'로 인해...  북한 소행으로 판단하고 끝낼 모양인데...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1&gid=507869&cid=682447&iid=333466&oid=003&aid=0003835521)

뭐... 이젠 지친다.  현정부/검찰을 믿을 수 없다는 걸 확인시켜준 것이라 생각하련다.


===

북한에게 털리고도 당당하고 어찌보면 이적행위를 한 것이나 다름없음에도 아무도 처벌받지 않고 그냥 파묻을 생각으로 무조건 북한 드립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가보다.

그리고보니 최원병 농협 회장이 포항 동지상고 출신이라지?    뭐...  의미없는 오해겠지? 


다시 찾다보니 농협 조차도 북한 드립은 안믿는 눈치
(
http://news.etomato.com/Home/ReadNews.aspx?no=156930)다.  농협도 아닌 것 같다는 걸 공식적인 입장이랍시고 내놓고 있는 검찰...



이건 나중에 다시 청문회라도 해야 된다고 본다...

현 상황에서는 청문회는 커녕 재조사 따위도 안하겠지...


내년(2012년!!!)에 총선이던가?  한번 두고 보자...  

[펌질] 악법 카툰 릴레이 10화 - 금산분리 완화?! : 지금 서태지-이지아 이혼이 중요한게 아니야...


===

재벌이 배불러야 부스러기라도 줏어먹는다는 발생 자체가... 글러먹었다... 

그리고 은행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현금만을 기반으로 1:1로 대출을 해준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_-)


그리고 서태지-이지아 이혼후 재산소송 따위로 저런 것이 파묻히는 세태가 기가 막힌다...


[펌글] BBK 검찰 협박에 관한 명예훼손 아니다!

인용:
서울고등법원은 당시 BBK 특검 수사팀이었던 최재경 법무연수원 부원장 등 수사팀 10명이 허위 보도로 명예 훼손을 당했다며 주간지 시사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을 뒤엎고 시사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앞서 지난 2007년 시사인은 "이명박 후보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면 형량을 줄여주겠다"며 검찰의 협박을 받았다는 김경준 씨의 자필 메모를 보도했고, 당시 수사팀 10명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는 3,600만 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걸 묻으려고 서태지를 풀었나봅니다.


링크 셋 다 한번씩만 눌러주세요.. 포털 3사 모두에서 처참히 묻히고 있습니다ㅜㅜ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44620309&p=YTN
http://news.naver.com/main/read.nhn?...aid=0002271556
http://news.nate.com/view/20110421n17187
http://bittalk.org/thread121479.html
===

어쩐지 갑자기 쌩뚱맞은 서태지-이지아 이혼소송으로 포털 기사가 아예 도배가 되었길래...

뭔가싶었는데...  이런 기사는 파묻어두고 말이지...


그건 그렇고....  정말 검찰개혁은 필수적이라고 생각된다.    참고인 협박이라던가 따귀사건이라던가...

과연 이게 국가의 법을 수호하고 민생을 돌본다는 인간들이 할 짓인가? 

그래도 예전엔 '검찰' 하면 왠지 좀 멋있고 법의 수호자 이런 느낌이었는데 요새 기사 뜨는 거 보면

무슨...  

방송법 개정안?!

지난 달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의 발의로 문방위를 통과한 방송법 개정안 대안에는 ‘방송의 공정성과 시청자의 이익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행위’를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방통위가 판단해서 방송사를 자유롭게 출입하며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05


흠....   그냥 대놓고 관제방송을 만들어가겠다는 것 아닌가 싶은데...

이걸 어떻게 해석을 해야 공정성을 얻을 수 있을까? 

대통령령으로 행위를 규정하고 그 사찰권을 방통위에게 준다는데 이 방통위가 해온 짓을 보면...  과연 이게 공정할까?


확실히... 현 정권의 벤치마킹대상은 이탈리아의 총리이자 2006년 포브스 집계 이탈리아 1위, 세계 37위 부자로 알려진 베를루스코니 인가 보다.

얘가 하는 짓이 바로 자신의 회사인 방송국을 토대로 '좋은 방송'만을 하고 있으니 말이지...


농협 원장 훼손?!


장기화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장부 원본까지 일부 파괴돼서 거래내역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417211204666&p=imbc

허허허허....

고객 자료는 멀쩡하다고?


지금 수기로 입력중이랍니다.  -_-)  다시말해서 '소실'될수도 있고 '중복'될 수도 있고...

어쨌거나 시간은 죠낸 걸릴 거란 말이죠.


나 참...  농협 이것들 믿어도 될까요?


감찰 제대로 때려야할 것 같네요.

농협 전산장애 보상?



12일부터 시작된 농협 장애로 인한 농협의 '대고객 사과' 라는 것이 떳는데...

위와 같다.

e금융 수수료 면제...  그것도 4월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정말 웃긴다. 

금전적인 피해가 있는 사람들은 둘째치고 인터넷뱅킹, 카드 사용을 못해 제대로 금융활동을 못한 고객의 불편은 10일간 수수료 면제와 같나?  이건 수수료가 안나가는 고객들의 경우에는 의미없잖나?

생색내기 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애시당초 큰 보상을 바란 것은 아니지만 이유야 어찌되었든 자신들의 문제로 이런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고 적절한 보상을 강구하겠다더니......  국내 기업들의 사고방식이란 참으로 대단한 것 같다.

한복 출입거부하는 신라호텔... 신라 라는 이름 빼는게 어때?

다수의 트위터 사용자들에 따르면 12일 저녁 6시30분 영화 의상 제작으로 유명한 한복 디자이너 이혜순씨는 저녁약속이 있어 신라호텔의 한 뷔페레스토랑을 찾았다.

하지만 레스토랑에서 그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식당입구에 도착해 예약자명을 말하니 직원들은 뭔가 미적거리며 시간을 끌었다. 그러더니 한 직원은 “우리 호텔엔 드레스 코드가 있다. 한복은 출입이 안된다”고 전했다. 이씨는 ‘한복을 알리고 싶다’는 의도로 20년째 매일 한복을 입고 다녔다.


황당한 이씨는 한복 출입이 왜 안되는지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식당의 당직 지배인은 “한복은 위험한 옷이기 때문”이라며 “부피감이 있어 다른 사람들을 훼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략

집에 돌아오는 길에 호텔에 다시 전화해 드레스코드를 문의해보니 “우리 호텔은 한복과 트레이닝복을 입은 사람은 출입이 되지 않는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http://news.nate.com/view/20110413n09125?mid=n0405


음... 이게 사실이라면 한복은 안되고...

이날 리셉션에 일본측에서는 주한 일본대사관 및 자위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일본측 여성들은 다수가 기모노 차림으로 입장했다.

일본은 그동안 매년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으나, 이번에는 자위대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신라호텔에서 대대적 기념행사를 가졌고, 우리나라 정부 및 국회-언론 등의 고위인사 1백50여명에게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539&Section=05

아직까지 식민지인가요

기모노는 된다 이거지!?

http://bittalk.org/post1282219-1.html
===

뭐... 오늘자 기사는 그런 적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던데...

이 따위 상식이하의 행동들과 생각을 가진 사회인사/기업들이 많으니 맨날 한국브랜드의 세계화를 외쳐봤자 안되는거라고 본다.

-_-)


그냥 개쪽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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