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a Larsson - Invisible (from the Netflix Film Klaus) (Official Music Video)


넷플릭스의 Klaus 애니메이션 영화의 주제가라는데


좋으다... 




[큐냅] TS-231P , QTransmission 2.94 설치 팁 정리

피씨용기록/부품들無狼
2019. 11. 17. 23:10

#. QNAP TS-231P (QTS 4.4 기준)

 

1. 사전 준비

○ putty - 공식홈페이지 https://www.chiark.greenend.org.uk/~sgtatham/putty/latest.html

putty download
[ putty download ]
 
ssh 로 접속하기 위한 툴로 ftp 와 접속방법은 유사하지만 서버내부설정을 건드릴 수 있으므로 접속 후 사용에 주의를 요함. 정확한 명령어와 디렉토리(폴더)위치를 확인할 것.

[ entware download - 이미지상의 this package 링크 위치를 꼭 확인 ]
 
리눅스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용 소프트웨어 패키지 관리자.  아래의 nano 나 기타 유틸등을 내려받고 설치하기 위해 필요하다. 
단, 사용하려는 기기(공유기,NAS 등)의 스펙에 따라 설치패키지가 달라지므로 반드시 확인을 요한다.
 
QTransmission 설치를 하는 경우 다른 것보다는 nano 설치를 위해 사전설치한다.
다운로드 페이지 하단의 인텔용은 x51 등 인텔 cpu 를 사용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nano텍스트에디터로 윈도우유저들이 그나마 쉽게 접근할 수 있다.   VI 는 정말 생뚱맞게 느껴지므로 opkg 를 통해 따로 설치를 한다.
유저커뮤니티 같은 곳으로 서드파티 앱들을 설치할 수 있다.링크 주소의 방법으로 qnap QTS 에서 등록하고 나면 QTransmission 2.94 를 앱센터에서 찾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QTS App Center ]
 
링크의 지시대로 따라 하면 앱센터 탭메뉴에 큐냅클럽 메뉴가 생성된다.  큐냅클럽의 앱들은 큐냅클럽 메뉴탭을 선택한 후 검색 및 설치가 가능하다.

2. 주요설치 순서

opkg entware > nano > qnap club > QTransmission

*nano 를 위해 entware 를 설치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VI 나 기타 방법으로 셋팅값등을 수정하는데 익숙하다면 qnap club 등록과 QTransmission 설치하는 것으로 설치작업은 끝난다.

 

opkg entware 설치

QTS 의 앱센터를 열어 앱센터창의 우측상단에 있는 블럭모양메뉴(수동설치)를 선택 > 다운로드받은 opkg파일(확장자 qpkg)을 선택, 설치.(이후 자동진행 됨)

 

nano 설치

ssh 접속 후 커맨드라인입력

opkg update
opkg install nano

 

qnap club 등록은 사전준비 항목 참조, QTransmission 은 큐냅클럽 등록 후 검색하여 설치.


3. QTransmission 설정

- settings.json

QTransmission 앱 정보(https://qnapclub.eu/index.php/en/qpkg/208) 에서 앱 설정을 위해서 수정할 수 있는 파일이라고 알려준 디렉토리 위치는 기존버전들을 수동설치했던 디렉토리와는 조금 다른 위치이다.

어느 것이 우선되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앱구동시 읽어오는 정보는

/opt/QTransmission/etc/settings.json

인 것 같으니 참고

수동설치 때의 디렉토리 위치는

/share/CACHEDEV1_DATA/.qpkg/QTransmission/etc/settings.json

이었다.

둘다 같은 내용으로 수정해놓아도 될 듯 싶다.

settings.json 에서 수정해야되는 주요항목은

"encryption": 2,
"download-dir": "/share/CACHEDEV1_DATA/Download/transmission/completed",
"incomplete-dir": "/share/CACHEDEV1_DATA/Download/transmission/incomplete",
"rpc-password": "패스워드",
"rpc-port": 9091,
"rpc-username": "사용자명",
"umask": 0,

이며 watch 폴더를 사용하고 싶으며 추가로 

"watch-dir": "watch 디렉토리 위치",
"watch-dir-enabled": true

항목을 추가하면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umask 인데 0 은 권한제한을 하지 않은 상태이고 이는 리눅스 권한과 동일한 형태로 주어지므로 검색을 통해 원하는 숫자를 입력하면 된다.
단, umask 를 아무리 지정을 해도 QTS 상 권한을 넘어서지 못하므로 incomplete-dir 항목의 디렉토리를 원하는대로 만들었을 경우 그 폴더 권한을 따라간다.

 

즉, QTransmission 다운로드 중일때 > incomplete dir 으로 임시저장 > 다운로드 완료후 download-dir 으로 파일이 이동하는데 이 때 최초 incomplete dir (주로 public) 권한이 비공개 권한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완료된 후의 디렉토리가 공개 권한을 가지고 있고 umask 가 0 여도 파일은 비공개로 존재하게 된다.  nas 외부에서 열어볼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러므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incompleted 디렉토리의 권한을 미리 QTS 이 파일관리자등에서 오픈해두는 수 밖에 없다.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포트넘버는 공유기와 ddns 설정 상태를 맞춰서 설정하면 되며 주로 9091, 49091등이 사용된다.

 

encryption 항목에서 2 를 입력할 경우 일반적으로 강제로 암호화를 진행한다. 

 

 

- qpkg.conf

/etc/config/qpkg.conf

을 열어보면 [QTransmission] 항목에서 서비스포트와 웹포트를 수정할 수 있다.

 

모든 파일은 수정전 QTS 에서 트랜스미션을 작동중지 시키고 수정하고, 수정후에 트랜스 미션을 재기동시키면 된다.

[간단사용기] 픽업트럭을 닮은 , XFX 라데온 RX 5700 XT THICC III ULTRA

피씨용기록/부품들無狼
2019. 11. 4. 00:11

저의 사용기는 일기장 쓰듯이 씁니다.   오픈샷 찍고 대충 장착하고 대충 사진찍고 간단하게 테스트 툴 돌리고 끝.  그리고 사용상의 간단한 느낌만 남겨둡니다.  어차피 전문리뷰는 넘쳐나니까...
전문적으로 쓰려고해도 개인사용자가 얼마나 많은 대응제품과 DB 를 구축하고 있겠습니까.  그러니 이런게지요.  그런 겝니다.  ㅎㅎㅎ

아무튼 오랫만의 커다란 지름.  올려봅니다.

 

오글거리는 제목입니다만 국내출시가 결정되기전 THICC 라인을 보고 필이 '빡' 하고 왔습니다.  '이건 머슬카다. 픽업트럭이다.  남자의 디자인이다.  이건 사야겠다.  (근데 돈이 없다...)' 

문제의 그 영상 - https://youtu.be/JXwi7TiwhIk?t=2m7s

문제의 그 녀석! - XFX 5700XT Thicc II

저는 머슬카, 픽업트럭을 보고 좋아하는 보통의 신사(근엄진지)입니다.  정착 필요성이 없어 자전거출퇴근 이지만요.  잇힝~! 

아무튼 저 영상과 샷을 보고서 저건 '남자의 장비다' 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유럽판매용이라는 소리에 '아 왜~!'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엑슬비전이 XFX 에 국내출시를 위해 어필을 강하게 한다는 소식을 듣고서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있었죠.

그리고 와! 국내 출시가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들려오는 암울한 소식.  Thicc II 의 쿨링에 문제가 있다는 해외리뷰어의 평이 있었습니다.  아니 보기좋은 떡은 맛도 좋아야하는 것 아니오 XFX 양반!!!

 

주의 - 이 문제에 대해 XFX 는 문제인지를 하고 개선버전을 판매중이며 기존 사용자도 무료로 바꿔준답니다.  - 참고 하드웨어배틀

국내판매된 문제 제품이 있다면 액슬비전에서도 잘 처리해줄거라 믿습니다.  왜 이리 신뢰하냐구 묻는다면 좀 있다 알려드리죠.

 

그러면서 그냥저냥 흘러가는 듯 하다가 아앗!  이번엔 3팬짜리가!!!  대략 심장에 좋다가도 좋지 않다.  대충 글쓰는 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THICC 하나에 꽂혀서 매우 흥분한 상태입니다.  하앜~

그러던 와중 '위X프의 블랙디지털데이' 의 상술에 눈돌아가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30만원이 넘는 그래픽카드를 지르게 됩니다.  아... 나의 가성비 인생의 오점.

위X프 - XFX RX5700XT THICC III ULTRA

보이시나요?  오류수준의 할인된 가격!!! 실제로 오류였답니다.  그런데 액슬비전코리아에서 그냥 풀어버린거라네요.  오 갓액슬!!!  저의 신뢰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가격장난질로 사람 끌기하고 취소하는 용X렘들과는 다른 것 입니다. 

아무튼 이런 삘에 빠져서 나름 고가의 그래픽카드를 질러버린 저는...  통장잔고를 심장을 다독이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좋네요.  디자인이 정말 끝장납니다.  완전 제 취향.  거기다가 THICC III 모델은 II 모델과 달리 문제도 없고 전원부의 쿨링이 좀 부족하다지만 3팬으로 충분히 쿨링이 되는 듯 합니다.  클럭유지가 잘 되는 것 같더군요. - 참고칼럼 퀘이사존


아무튼 이런 저런 삽질 끝에 결국 머슬카 들여왔습니다.

XFX RX5700XT THICC III

박스 개봉

 

XFX RX5700XT THICC III

오오오!!! 화려한 자태!

 

XFX RX5700XT THICC III - 단자부 측면

싸구려질감이라는 분들도 계시던데 매트한 도장으로 이뤄진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오히려 LED 나 잡스런 문양이 없어서 깔끔 그 자체. 

 

XFX RX5700XT THICC III - 단자부

HDMI 2.0b 1개 , DP 1.4 3개입니다.

 

XFX RX5700XT THICC III - 배출부

크아!!   넘치는 크롬의 감성!

디자인적인 요소 외에는 없다고 까이지만 전 저 디자인 하나로 이 제품을 고른 겁니다.  힘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ㅎㅎㅎ

GMC SIERRA HEAVYDUTY - GMC.COM

저는 저 그릴커버에서 GMC의 그릴을 느꼈다 아임니까?

 

XFX RX5700XT THICC III - 후면

정말 노리고 각으로 만들었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모서리는 크게 둥글게 처리해서 귀엽기도 합니다.  스티커가 붙은 부분은 백플쪽은 메탈이고 여타 부분은 플라스틱재질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꼭 무슨 떡 같습니다.  둥글 넓적 양쪽으로 다 감싸져있으니까요.  거의 3슬롯에 육박하는 느낌입니다만 실제론 2.5슬롯 차지하는 크기입니다.  문제는 오히려 '길이'쪽입니다.

 

XFX RX5700XT THICC III - 후면

XFX 이번엔 사파이어도 한수 접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이게 바로 남자다!!!

 

XFX RX5700XT THICC III - 전면 쿨러부

스티커를 떼고 한번 찍어봤습니다.  저 매트한 질감이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고생했다!  잘가라 970!

한동안 저의 취미생활을 도와주던 이X텍의 970 입니다.  970 자체가 매우 명기였다고 생각합니다. 

 

XFX RX5700XT THICC III - 장착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제 케이스는 안텍의 P100 케이스입니다.  대략 317.5mm 의 그래픽카드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어깨 형님'께서는' 그 휘황찬란한 위엄을 길이로 표현하시어 310mm 입니다. 

..........

네...  아슬아슬하게 뻑뻑하게 들어갑니다.  무섭습니다.  꾸겨넣는데 새차사서 흠집날까봐 안달복달하는 기분을 그래픽카드 장착하면서 느꼈습니다. 

겨우 장착하고나니 만족감이 넘쳐흐릅니다...  케이스 뚜껑을 열어두고 싶지만 전 그런 건 용납못하기에 눈물을 머금고 닫아야만했습니다.

THICC III 너는 케이스 안에 잠들지만 그 심장이 뛰고 있음을 내가 기억할게!!!  - X병...


별것 없는 파스 , 타스 하나씩 던지고 갑니다.

CPU - AMD 3900X PBO / Scythe Mugen5 + ARCTIC F12 PWM PST * 2
RAM - GSKILL TRIDENT Z DDR4 3600-16-19-19-19 16GB * 2
VGA - XFX RADEON RX5700XT THICC III ULTRA 8GB
SSD - INTEL 730 480GB
P/S - Antec TP-750C
CASE - Antec P100 / 120mm fan * 3

 

개인적으로 XFX 브랜드 자체에 대해서는 좀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AMD 그래픽카드는 거의 사파이어만이 탑으로 인정받고 고가취급받고 있으니까요.  나머진 뭔가 한두개 부족한 점이 있는 선택이 되는 그런 상황이죠.
물론 이것은 사파이어의 문제점은 아니지만 다양하고 많은 제품들이 나와줘야 소비자의 선택권과 가격경쟁력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이런 개성넘치는 독특한 제품을 국내에 들여와준 '액슬비전코리아'에 감사드리며 아주 칭찬해~


머슬카 , 픽업트럭을 혼동하듯이 글을 썼지만 그냥 '어깨뽕 가득찬 힘 준' 정도의 수식어로 봐주세요. 

 

이 사용기는 작성자 본인이 사비를 들여 구매하고 귀찮음을 무릅쓰고 쓴 글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ㅇ_ㅇ) 

요새는 저 같은 일반유저들에게는 필테도 잘 안시켜줘요.   워낙 유명하고 쟁쟁한 분들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