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의 현재...

소비자 “더 비싸져” 불만

판매점 “문닫을 판” 울상

정부 “예상못해” 당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2&aid=0002718172&sid1=001


뭐... 예상된 결과 아니었나요.  경쟁이 이루어지면 다시금 싸질 것이다 라지만 그 경쟁을 막아버린 것이잖아요.  취지는 좋았지만 방향이 잘못 잡혔다고해야하나...

제대로 시민들에게 '호갱화'를 막아주려고 했다면 기기출고가와 통신요금의 고공행진을 막고 보조금을 공개하게끔 만들었어야했죠.


아직 시작된지 2일째니까 더 기다려볼 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보조금 꼬락서니로는 말그대로 호갱님 양산되는 것이죠.  그 짠 보조금마저도 '고가 요금제'를 써야만 다 받을 수 있다고하니 누가 함부로 손댈 수 있겠습니까?  돈 많은 사람들이야 아무렇게나 바꿀 수 있겠지만...


저도 2년 다 채워가는 아이폰5 사용자지만 이번 6로 기변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요금제를 더이상 비싼 것으로 올릴 이유도 없구요.  현재 상황이 변하지 않는 이상은 저 같은 실사용자들은 1~2년은 쓰던 기기로 더 버티게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