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 또 약을 팔려고 하나?

SK텔레콤 관계자는 “카카오톡에서 쏟아져들어오는 데이터양 때문에 망 전체에 과부하가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도 “카카오톡 때문에 데이터망에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가입자가 계속 늘어날 경우 현재 같은 방식의 서비스는 곤란하다”고 밝혔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3232136385&code=920401



데이터망에 부하가 있는 것이 사실? 

솔직히 24시간 카톡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유저는 없다.  그리고 카톡은 문자/이미지 서비스이다.  동영상 스트리밍 같은 서비스가 아니라는 말이다.  카톡 서버가 부족한거라면 이해하겠지만 왠 망 부하?

오히려 자기들끼리 미친짓 한답시고 망 확충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제한 데이터'니 뭐니 하면서 약을 팔 때 이미 부하는 걸려 있는 걸 가지고 사용자와 자신들에게 돈이 되지 못하는 무료 서비스들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문자메시지 서비스로 벌어들이던 돈이 줄어서 짜증나나?


뭐.... 그래도 개소리 하겠다면...  다 좋다.

우리 스마트폰 다 없애고 스마트폰 요금제 다 없애고 기본 요금제들로 돌아가자.  나 폰 요금은 그 때가 훨씬 적게나왔다. -_-)ㅗ



왜 자꾸 우리 돈내고 쓰는 서비스에 제약걸려고 난리인가?  그 따위로 제약 걸거면 그냥 데이터통신 제한걸고 요금제 낮춰라.

정말 이건 통신사업자가 새로 생겨서 저 놈들 다 엿먹어야할텐데...  지들끼리 다 나눠먹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