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의자 파손 발생...

T500HLDA 모델.  네이버 의사모 카페 공구로 13년 3월 2일자로 구매 했으니...  1년하고 6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 이 상태가 되어 있는 줄은 몰랐다. 


튼튼하고 좋은 의자라는 말때문에 산 것인데 상담받을때 보니 좌판은 소모품 취급 그나마 틸팅쪽 같은 프레임부분은 2년 보증이란다.





좌판 우측의 좌판전후이동용 손잡이가 조작을 위해 당겼더니 쑥 빠져버렸다. 


어이없이 빠져버린 손잡이와 스프링;;;



그러다가 하부구조를 살펴보다보니 생각외로 상태가 심각한 것...



우측 부분 하부 프레임 들뜸.


AS기사분 말씀으론 그만 상판 뚜껑이라고 한다.  그래서 프레임 자체가 휜건 아니란다.

실제로 분해해서 보여주시기 까지 했으니 믿을 수 밖에. 



좌측 부분 하부 프레임 들뜸.


원래 어느정도 들뜨는 것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좌우측의 프레임이 들뜬 정도가 다른 것은 문제가 되것지?

그냥 상판 뚜껑 같은 것이라 문제없더라.




그리고 좌판 보증서 넣는 부분에 발생해 있는 크랙...  발생한 줄도 몰랐다.




우선 좌판은 소모품으로 수리대상이라는데 프레임 부분은 어찌될런지 모르것다.






AS기사분이 와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좌판 수리해주고 가셨다. 


처음에는 비싼 의자가 파손되었다고 화가 났는데 생각해보니 프레임이 멀쩡하면 좌판 같이 소모품만 교체할 수 있으니 오히려 제품 수명이 늘어날 것 같다.


어차피 통짜 쇠로 몸체와 좌판을 만들지 않는 이상은 어쩔 수 없는 상황같다.  저주받은 몸뚱이 같으니...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