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욕심을 불태우게 해준 놈...
보통 시계를 안차고 다니는데다 폰을 끼고 사는 만큼 필요도 없어서 별로 신경 안썼는데
다시금 시계 욕심이 나게끔 만들어준 놈이 생겼다.
Casio G-Shock GW3000B-1A
Casio G-Shock GW3000BB-1A
둘다 너무 애들 같은 디자인이라도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Gshock 특유의 묵직한 느낌이 좋은 것 같다. 군대 훈련소 입대시에 도둑맞은 Gshock 도 생각나고 말이지... 그건 다른 라인업 모델이었지만...
뭐... 이런저런 기능이 들어가 있지만 제일 마음에 드는 건
- Multi-Band Atomic Timekeeping (US, UK, Germany, Japan, China)
Receives time calibration radio signals which keep the displayed time accurate
Auto receive function (up to 6 times per day/up to 5 times per day for China)
Manual receive function
Signal: US WWVB, UK MSF, Germany DCF77, Japan JJY40/JJY60, China BPC
Frequency: US 60kHz, UK 60kHz, Germany 77.5kHz, Japan 40/60kHz, BPC 68.5kHz - Tough Solar Power
- Shock Resistant 12G
요것들인데 자동으로 지역별로 시간을 맞춰주는 기능, 태양광 충전, 그리고 궁극의 12G 까지 버티는 터프함!
메탈밴드가 있는 것이 땡기는데....
요건 GW3000BD
요건 GW3000D
메탈 밴드도 튼실하니 좋을 것 같다. 어차피 나는 나토밴드 채울 것 같지만...
단지 단점이라면 이놈이 보통 방간이 아니라 50mm 방간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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