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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감청 협조 재개한다...

지난해 10월 정진우 전 노동당 대표의 ‘카카오톡 사찰’ 폭로에 이어 국가정보원의 카카오톡 감청 영장까지 공개되면서 텔레그램 등으로 누리꾼들의 ‘사이버 망명’이 확산되자 “앞으로 감청 영장에 불응하겠다”고 약속했던 카카오가 다시 감청 영장에 응하기로 검찰과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서 3900만명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실시간 감시’의 길이 다시 열린 셈이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11744.html?_fr=mt2


카톡 대규모 특별세무조사니 뭐니 하더니 역시 길들이기 수순이었던가 봅니다. 


뭐... 요새는 카카톡 메신저기능보다 기프트콘류나 현질게임류만 많이들 하던데 이 참에 텔레그램으로 갈아타보는 건 어떨런지요.  ㅋ



# 지난글 참고


텔레그램 소개글

http://seriousfakej.tistory.com/341


안본다던 카카오톡~

http://seriousfakej.tistory.com/entry/%EC%95%88%EB%B3%B8%EB%8B%A4%EB%8D%98-%EC%B9%B4%EC%B9%B4%EC%98%A4%ED%86%A1-%EB%92%A4%EC%A0%B8%EB%B3%BC-%EA%B1%B4-%EB%8B%A4-%EB%92%A4%EC%A0%B8%EB%B3%B4%EB%84%A4%EC%9A%94


찰~

http://seriousfakej.tistory.com/357


'난 정직해서 개인사생활이 들여다봐도 된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으나 원래 개인사생활을 들여다보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선순위를 헷갈려하지 말자구요.


안본다던 카카오톡, 뒤져볼 건 다 뒤져보네요.

검찰과 경찰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요구한 활동가들의 카카오톡 대화를 들여다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001112105461


개인것을 뒤져볼 일이 없다고 거품물던 분들...  했다는데요?

솔직히 별로 더 할말도 없네요.  어떤 잡종들은 '정부에서 필요하니 했겠지!' 라던데... 

특정사안에 대해서 목소리를 낸 사람들 색출해서 보겠다는걸로 보여지는데 이게 '필요'의 문제인가요?


기분나쁘거나 찜찜하거나 짜증나거나 하시는 분들은 텔레그램(이전) 쓰세요.  오히려 과도하게 꾸며진 국내 메신져들비해 간편하고 빠르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