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 6+ 출시일 확정

삶의 기록/이슈기록無狼
2014. 10. 13. 22:07



Apple’s fastest-ever iPhone rollout continues on the following dates:

Friday, October 17: China, India and Monaco
Thursday, October 23: Israel
Friday, October 24: Czech Republic, French West Indies, Greenland, Malta, Poland, Reunion Island and South Africa
Thursday, October 30: Bahrain and Kuwait
Friday, October 31: Albania, Bosnia, Croatia, Estonia, Greece, Guam, Hungary, Iceland, Kosovo, Latvia, Lithuania, Macau, Macedonia, Mexico, Moldova, Montenegro, Serbia, South Korea, Romania, Slovakia, Slovenia, Ukraine and Thailand


http://www.apple.com/pr/library/2014/10/13iPhone-6-iPhone-6-Plus-Arrive-in-36-More-Countries-and-Territories-This-Month.html


10/31일 아이폰6,6+ 확정이라고 애플 presspage 에 글이 올라왔네요.  드디어 공식 확정인가 봅니다.  

하지만 단통법으로 인해 국내에서 얼마나 팔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파인증 떳다고 글이 올라오더니 출시가 임박했었나봅니다.

단통법의 현재...

소비자 “더 비싸져” 불만

판매점 “문닫을 판” 울상

정부 “예상못해” 당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2&aid=0002718172&sid1=001


뭐... 예상된 결과 아니었나요.  경쟁이 이루어지면 다시금 싸질 것이다 라지만 그 경쟁을 막아버린 것이잖아요.  취지는 좋았지만 방향이 잘못 잡혔다고해야하나...

제대로 시민들에게 '호갱화'를 막아주려고 했다면 기기출고가와 통신요금의 고공행진을 막고 보조금을 공개하게끔 만들었어야했죠.


아직 시작된지 2일째니까 더 기다려볼 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보조금 꼬락서니로는 말그대로 호갱님 양산되는 것이죠.  그 짠 보조금마저도 '고가 요금제'를 써야만 다 받을 수 있다고하니 누가 함부로 손댈 수 있겠습니까?  돈 많은 사람들이야 아무렇게나 바꿀 수 있겠지만...


저도 2년 다 채워가는 아이폰5 사용자지만 이번 6로 기변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요금제를 더이상 비싼 것으로 올릴 이유도 없구요.  현재 상황이 변하지 않는 이상은 저 같은 실사용자들은 1~2년은 쓰던 기기로 더 버티게되겠죠.

10월이 시작되고 단통법도 시작되고...

이와 관련 정부는 “10월부터 시행할 지원금 상한액은 과거 과도한 지원금을 통한 경쟁을 지양하고, 여기에 소요되는 재원으로 투자 확대 또는 요금 인하를 유도해 이용자 후생을 증가하기 위한 것”이라며 새 법의 시행 이유를 덧붙였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40930000157&md=20140930090103_BK



이번 단통법의 이유를 전 모르겠습니다.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과도한 경쟁을 자제시키고(!?) 투자확대 또는 요금 인하를 유도한다(?!)인데...  결론적으로 보면 보조금 상한 가이드라인만 만들었을 뿐 요금인하를 강제하는 항목은 없습니다.  


그리고 3년 뒤 철폐할거라면 차라리 3년간 시장조사를 좀더 하고 그때가서 법을 제정하는게 낫지 않나요?


현재로도 통신비는 최저임금대비 굉장히 비싼 편입니다.  데이터요금이니 뭐니 따져가면서 뽑을대로 뽑아먹고 있죠.  요금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제대로 지정도 안해주고 지속적으로 오르는대로 놔두더만 그나마 기기값으로 혜택보던 소비자들에게 똥물을 퍼붇는 이유를 전 모르겠네요.


뭐... 좋습니다.  중고폰 사다 쓰고 언락폰 해외에서 들여오고 쓰던 폰 4~5년 쓰면 되겠죠.  약정없이


어차피 쓸데없이 스펙만 높아지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  물먹을때도 되었죠.



아주 잘 표현해준 카툰이 있네요.  참고하세요. 





드디어 시행 10월 1일 시행 단통법. 결국 또다른 호갱법인가?

‘단말기 유통 구조 개선법’(단통법)의 시행령과 고시 등이 논란 끝에 확정돼, 다음 달 1일부터 단말기 보조금이 최고 34만5000원까지로 확대된다. 소비자 쪽에서는 단말기 보조금(이하 보조금) 규모뿐 아니라 지급 방식이 크게 바뀌고, 보조금 대신 요금 할인을 더 받을 수도 있게 된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it/657157.html


뭐...  결론적으로 보조금 상한 제한 걸고 그것도 요금제에 비례적용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보조금 상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라 최대지급가능 금액은 있지만 최저가이드는 없다.  다시말해 얼마를 주는지는 통신사 마음이라고 한다.  헐헐헐... 생각보다 더 골때리는 것 같다.

호갱방지라고는 하는데 통신비와 기기 출고가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데 이런 제약을 '소비자'에게만 걸고 있으니 결국 하향평준화를 이룬 것이다. 

박수~ 짝짝짝...


제조사도 정신차려라.  이게 좋은게 아니다.  통신사야 통신비 조절해가면서 이익을 벌어들일 수 있게 된거지만 소비심리 위축되고 사람들이 더이상 약정보다는 무약정으로 옮겨가게되면 일명 '저가폰'으로 갈아탈거다.  할부를 한다 라고 생각을 해도 약정 때문에 쉽게 '갈아타기'도 안될테고 말이지.

저가폰도 국내제품보다는 수입제품이 더 많다.  출고가를 원가수준으로 점차 낮춰가게 되고 내수시장 자체가 줄어들거다.   아...  어차피 내수호객 취급하니 관계없으려나.


중고폰시장, 외산폰 특히 중국산 폰 시장이 많이 커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