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던져지기 앞서...

아...   참으로 다사다난한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자로서...

마지막 1년을 앞두고 이런저런 감상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거짓말일테지만...


2000년...  계명대 자퇴... 

2001년...  영남대 입학...

2002년...  휴학...

2004년 10월 입대

2007년 1월 제대

그리고... 현재까지...


여러가지를 꿈꾸고 원하여 시간을 써버렸지만 결국 남은 건 쉽게 생각할 인생이 아니라는 쓴 맛?

참으로 찝찌름한 코피맛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다.


올 한해를 보내고나면 드디어 나도 사회로 내던져지게 되는데...

과연 나는 어떤 꿈을 바라보고 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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