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사용후기] 뼈와 살을 분리하겠(?)다! UAG 케이스!

취미용장비/아이폰無狼
2017. 5. 23. 19:22

15년 11월 4일 사용기를 시작으로 사용을 시작한 UAG 케이스(http://seriousfakej.tistory.com/397)


1년하고도 6개월 19일이 지난 지금 이 시점에서...


UAG 는 허물을 벗기 시작한다!!!




헛헛헛...  P.C 부분과 TPU 부분의 접착이 떨어져서 분리되는중인 것이다.


국내수입유통사에 연락해봤지만 대답은...


'소모품이라 AS 라는 개념이 없다.'


'접착제도 발리지 않는다'


였다.  음....


소모품이라는 말 자체는 맞긴한데 어찌보면 이는 내구성이라는 것으로도 평가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더구나 흠집하나 안나길 바라는게 아니다.  저 상태로 계속 분리가된다면 어느순간엔 그냥 제품을 버리게 되겠지.  제품이 '닳아서'가 아니라 '분리되버려서'라는 이유로...

특히나 UAG 제품의 가격은 같은 보호케이스중에서는 비싼 편이다.  2만원 안쪽으로 구매가능한 적당히 보호 잘되는 아이페이스, 슈피겐 제품들도 있다.  슈피겐 제품중에 밀스펙 충족 제품이라는 놈도 얘보단 싸다.  그런데 제품이 닳아 없어진 것도 아니고 분리되버려서 못쓴다?  음...


뭐... 아무튼 앞으로 UAG 를 사진 않을 것 같다.


어차피 슈피겐 터프아머테크를 사버렸기도하고... 어디 구석에 짱박아뒀다가 버리던가해야지.


===


오해할까봐 첨언합니다.


1. 상담원은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자신들도 접착제로 붙여봤는데 안붙더라라는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2. 이런 상담이 제법 있나봅니다.  문의게시판에도 관련 제목에 종종보이는 것 같고 동일 사항으로 상담받으시는 고객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쿨엔 리뷰] 안텍의 퀄리티 부활! Antec P380 빅타워

피씨용기록/이벤트無狼
2015. 3. 24. 22:18

 

 

 안텍 케이스에는 전면타공 디자인으로 쿨링요소와 튜닝요소를 두루 갖춘 "게이밍 (Gaming)"
시리즈가 있다면, 반대로 전면부의 심플함과 고급스러움, 그리고 저소음 컨셉의 경향이 강한
안텍 "퍼포먼스 (Performance)" 시리즈도 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지난 시간에 살펴본 
"P100" 미들타워에 이어 안텍 퍼포먼스원의 플래그쉽(Flagship) 모델인 "P380" 이다.

  "P380" 은 자사 플래그쉽 모델답게 E-ATX, HPTX 메인보드 폼팩터를 지원하는 널찍한 내부
공간과 일체형/커스텀 수냉유저를 위한 다수의 수냉쿨러 장착공간 마련, 모듈러 베이, 큼지막
한 윈도우 사이드패널로 멋진 튜닝효과 기대, 최대 3.5" HDD 8개를 장착할 수 있는 확장성,
슬라이드 타입 탈부착 방식의 먼지필터 등 빅타워가 가져야할 기본적인 미덕을 거의 다 갖춘
제품으로 보여진다.

  한 가지 재미있는 요소가 전원/리셋 버튼이 두 개라는 점이다. 윈도우 사이드패널쪽으로 튜닝
효과를 위한 유저는 모니터 기존 우측에 배치하고, 튜닝 보다는 저소음 컨셉을 중요시 하는 유저
는 케이스를 모니터 좌측에 배치하여도 사용해도 큰 무리는 없다. (USB포트가 좌측부에 배치
되었지만 유저의 선택에 따라 우측배치도 가능
)

  약 4T 두께의 전면베젤에 광학드라이브베이 장착이 불가능할 것 같지만, 노트북용 슬림ODD
베이를 전면베젤 측면부에 보일 듯 말 듯 장착할 수 있게 한 배려 또한 돋보인다. 여기서 말로
다 하기엔 분량이 너무 많다. 다음 페이지 (본격 리뷰) 페이지에서 주요 특징을 포인트로 살펴
보고, 나머지 페이지에서는 이미지 위주로 빠르게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Antec P380  _  스펙표


 

 

 

제품명

 Antec P380

색 상

 블랙

재 질

 철제, 알루미늄, 플라스틱

메인보드 규격

 SSI CEB/ E-ATX/ ATX/ Micro-ATX/ Mini-ITX

파워서플라이 규격

 Standard-ATX

드라이브 베이

 5.25"베이 없으나 슬림형 ODD가이드 기본 제공

  3.5" HDD x 8개 (모두 2.5" SSD 교체 가능)

전면 포트

 USB 3.0 x 2개, USB 2.0 x 2개, HD AUDIO/AC97

크 기

 223.6mm (너비) x 557mm (앞뒤폭) x 555mm(높이)

 빅타워형

무게 (Net Weight)

 12.40 kg (실측 무게)

쿨링팬

 전면(옵션) 120mm x 3개 또는 140mm x 2개

 후면(포함) 120mm x 1개

 상단(포함) 140mm x 2개 (=>120mm x 3개 교체가능)

특 징

  다이아몬드 커팅된 심플한 알루미늄 커버

  전면부 및 상단부 360mm 수냉라디에이터 장착가능

  모듈러 HDD베이 및 가이드에 공진 실리콘 장치 부착

  측면 윈도우 사이드패널로 튜닝효과

  슬림 ODD 장착가능 트레이 제공

  듀얼 전원/리셋버튼

  USB포트 좌우 원하는 방향 배치 가능

문 의

다나와 최저가

 329,900원 (2015. 02. 13. 기준)

 


 

▶▶  수냉라디에이터 호환성은 충분! 단, 장착시 호환성 따져 보아야...


 

 

 

 1) 전면부 120/240/360mm 라디에이터 장착가능. 하지만, 전면부에
     360mm 라디에이터 장착을 고려한 3.5" HDD 베이 안배는 만족스러워.....

 

△ 전면부. 볼트 12개 모두 조여 360mm 라디 장착가능

 

  전면부 120mm, 240mm, 360mm 라디에이터 장착에 매우 유연한 대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5.25"내부베이와 상단 베이와 함께 고정된 상단 3.5" HDD베이가 리벳으로 고정
되어 있어 이 둘이 분리가 안된다. 즉, 전면부에 360mm 라디에이터 장착시 P380 케이스
내부에 저장장치 (3.5" HDD 또는 2.5" SSD) 를 정상 고정할 수 있는 부위가 있다.
 

  바로, 최하단부 모듈러 베이를 약간 좌측정렬하여 가능했다. 전면부 360mm 라디에이터를 고려한 커스텀 수냉 유저를 위한 배려가 되어있어 HDD, SSD 저장매체를 유연적으로 장착할 수 있는 배려는 모듈러 베이를 옮김으로 가능했다.

  전면부에 240mm 라디에이터 장착시 최소 내부 5.25"베이 2개와 3.5" HDD 2개, 그리고
하단 모듈러 베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안배를 해 두었다는 점은 칭찬할 만한 요소다.
단, 전면부에 280mm 라디에이터 (140mm x 2열) 장착시 하드디스크 베이와의 간섭이 생겨 이 때에도 (360mm 라디에이터 장착시와 마찬가지로) 저장장치를 하단 모듈러베이 3.5" HDD x 3개까지 장착할 수 있는 점은 참고하자.

 

 

 

 

 2) 상단부 120/240/360mm 라디에이터 장착가능
     하지만, 280mm라디에이터 장착시 개선점 발견

 

상 단부에 32T두께 360mm 라디에이터 (DEEPCOOL Captain 360) 는 정상 장착 가능한 것 (단, 싱글팬 Only!)으로 파악되었다. 다만, 280mm 라디에이터 (CORSAIR H110, NZXT Kranken X60) 장착시 어떠한 방향으로 장착하던지 볼트 4개만으로 고정할 수 있었다. 나사홀에 대한 간격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부분으로 상단에는 반드시 360mm 라디에이터를 장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상판 120mm x 2열 라디에이터 장착샷 (DEEPCOOL Captain360)

 

 

△ 상단 280mm라디에이터 장착시 볼트 4개만 고정된다.

 

 

결 론적으로 P380 모델은 상판과 전면부에 커스텀 수냉라디에이터 장착에 대한 높은 호환성을 보이고 있다. 다만, 위와 같은 사유로 활용도면에서 전면부에는 140/240mm라디에이터를 그리고 상판에는 240/360mm라디에이터 장착 정도를 권하고 싶다.

 

 

 

 

 

 

 

▶▶   기본 번들팬 모두 팬컨트롤러 포함 및 편리한 팬허브


 

 

 

△ 기본 번들팬에 모두 포함된 팬컨트롤러 (Low / High)

 


  안텍 케이스를 꾸준히 사용했던 유저라면 위 팬컨트롤러가 결코 낯설지 않을 것이다.

  기본 장착된 후면, 상단팬의 실제 측정 팬속도는

  후면 120mm배기팬 : Low -> 약 704 RPM / High -> 약 1206 RPM
  상단 140mm배기팬 : Low -> 약 832 RPM / High -> 약 1310 RPM 구동이 확인되었다.

  소음에 민감한 유저를 위한 배려로 상당히 정숙하게 구동가능한 것이 파악되었다.
 

 

△ 최대 6개팬 (3pin)을 장착할 수 있는 팬허브

 


  최대 6개의 3핀팬을 한 곳에 집대성할 수 있는 팬허브가 포함되어, 별도 3-4핀 변환케이블
또는 Y자 변환케이블 없이도 손쉬운 조립이 가능하다. 위 두 가지  요소는 본 케이스의 강점
이라 볼 수 있다.

 

 

 

 

 

 

 

 

 

 

 

▶▶  사이드패널 다중 구조 패널은 아니지만 섀시 두께는 0.9T 이상


 

 

좌우패널 안쪽 모두 흡음재

좌측패널 두께

우측패널 두께

 

 

  섀시 두께에 민감한 유저들은 섀시가 얇고 출렁출렁 거리면 위시 리스트에서 제외되는 경우
가 많다. 더구나 본 제품은 하이엔드형 빅타워형에 해당하기 때문에 얇은 섀시는 구매대상에서
제외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단순히, 사용하는데 별 지장없으면 섀시 두께 문제는 큰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가볍다는 장점이라고 여겨질 수 있는 부분

  다만, 출시된지 몇 년 되었으며 현재는 단종된 모델인 동사 "P180", "P183" 모델 사이드패널
안쪽은 2~3중의 다중 구조로 되어있어 방음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으나 본 제품은 안쪽에 얇은
흡음패드정도로 간소화 되었음을 볼 수 있다. 대신, 섀시 두께를 약 0.9T 이상으로 실측되어
사이드패널 섀시 두께에 민감한 유저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주리라 사료 된다.

 

 

 

 

 

 

 

 

 

▶▶  안텍 P380 공진테스트! 하드 소음 얼마나 잡아주는지?


 

 


※  HDD 공진음에 대해여.....

 

  PC소음에서 쿨엔조이에서 하드디스크 소음 (특히 진동음)을 막으려는 시도는 2000년도
후반에 많은 유저들의 시도가 있었다. ICEDISK100 통짜 알루미늄으로 HDD를 완전히 감싸는
방법, 스펀지 위에 하드디스크를 올려두는 방법, 운동화끈 또는 고무줄 따위로 하드디스크를
공중부양 시키는 방법 등 정말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며, 이를 직접 시행하는 많은 유저들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필자 역시, 2008년도에 무소음PC 구축을 위해 구멍송송 메쉬타공 케이스 내부에 팬리스
CPU/ VGA 쿨러를 장착하고, 파워서플라이팬을 저소음팬으로 교체하여 허접하게나마 패시브
팬리스 시스템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최대 난관은 HDD소음이었다.
단순히 엑세스 소음이야 당시에 하드디스크를 완전히 덮는 ICEDISK100 과 같은 HDD쿨러를
사용하여 소음을 많이 완화시킬 수 있었지만, 불특정 시간에 귀를 성가시게 울리는 HDD
공진음 (우웅~)을 HDD를 필자위치로부터 멀리 떨어뜨리 창문밖에 위치시키는 방법을 시도
한 적이 있었다. eSATA-SATA 컨버터 브라켓에 몰렉스 4핀 연장케이블을 사용하여 HDD를
창문밖으로 떨어뜨린 바 있었다(아래 사진).

 

 

 

  이번 테스트는  살펴볼 제품은 안텍 P100, P380 모델이 얼마나 하드디크 진동음(공진음)
을 억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물론, 이러한 공진테스트는 브라보텍 HDD 방진 트레이를 통해 소개된 바가 있으며, 진동
테스터를 HDD 베이 좌측 철제 프레임에 직접 대고 측정하였다.

 

※ 진동 테스터기 : ACO VIBRO TYPE 3116 accelerometer TYPE 7812B

 

  필자는 유저시절부터 다수의 PC케이스를 사용해보았지만, 양산 제품 중에 안텍 케이스
만큼 공진음을 잘 잡는 PC케이스는 찾기 힘들었다. 특히, 실제로 사용했던
안텍 P183 
(클릭하면 사용기로 이동)모델과 현재 사용중인 안텍 P100 모델도 모두 같이 두꺼운 실리콘
을 투과하여 볼트로 조여주는 방식으로 얼마만큼 효용이 있는지만 간단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P380 모델과 비교대상군으로 쿨엔조이 리뷰를 통해 살펴본 적이 있는 안텍 P100 모델과
저소음 컨셉 디자인의 BRAVOTEC QT01, 그리고 비트피닉스 로닌이며, 총 3개의 HDD를
장착한 상태에서 중간 HDD 의 진동음을 측정하였다.

 

 

 

 

 

 

 

 


1) 안텍 P100 HDD 실리콘 방진 트레이
 

  △ 안텍 P380 모델과 같은 두터운 실리콘 구멍으로 볼트가 삽입되는 타입

 

 

 

 

 

 

 

 

 

 


2) 브라보텍 QT01 HDD 트레이
 

  △ 얇은 고무패드가 부착된 하드가이드를 삽입하는 타입

 

 

 

 

 

 

 


3) 비트피닉스 로닌 HDD 트레이
 

  △ 브라보텍 QT01과 같은 고무패드 & 하드디스크 가이드에 고정되는 타입

 

 

 

 

 

 

 

 

  첫 번째 그래프는 HDD 아이들 (Idle) 시, 두 번째 그래프는 풀로드 (Load) 시 테스트한
결과값 (단위 : mm/s) 으로 두 그래프 값이 낮을수록 더 좋은 값이다.

 

 

 

1) 아이들시

 

 

 

2) 로드시

 

  결론적으로 안텍 P380 은 P100과 마찬가지로, HDD공진음에 매우 강한 케이스로 나타났다.
두터운 실리콘이 HDD를 떠 받쳐주며 동시에 HDD가이드가 베이부에 단단히 결합되는 타입
으로 본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하드디스크 공진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필자가 현재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안텍 P100" 제품에 구형 3.5" HDD 4개를 장착했음
에도 단 한 번도 공진을 느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장착방향이 유사한 P380 모델 역시 큰 걱정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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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ec P380   내부 및 조립과정-1  (이미지)


 

 

 

 


 

 


 

 


좌우패널 안쪽에 모두 흡음재가 부착되어 저소음 컨셉 제품임을 짐작케 해준다.

 

 


 

 


 

 


 

 


 

 


 

 


총 3개의 모듈러 베이로 구성되었다.

 

 


 

 


전면 베젤을 제거하려면 먼저 안쪽 볼트를 제거해야 한다.

 



 

 


 

 


 

 


 

 


 

 


 

 


 

 


 

 


 

 


 

 


 

 


 

 


 

 


 

 


 

 


 

 


 

 


 

 


 

 


 

 


 

 


 

 


 

 


 

 


 

 


 

 


 

 


 

 


 

 


 

 


 

 


 

 


 

 


 

 

 ▽ 하단 모듈러 베이를 옮길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2015년 2월 16일 추가)

 

 

 


 

 


 

 


 

 


 

 


  △ 최하단 HDD 모듈러 베이는 두 가지 방향으로 장착할 수 있다.

 

 

 

 

 

 

 


 

 


 

 


 

 


 

 


 

 


 

 


 

 

 

 

▽ USB 포트가 좌측에 배치되었으나 우측배치도 가능 (2015. 2. 16 일 추가사항)

 

 

 


 

 


 

 


 

 


 

 


 

 


 

 


 

 


 

 

 

 


 

 

 

 

 

 

 

 

 

 

 

 

 

 

 

 

     Antec P380   내부 및 조립과정 - 2  (이미지)


 

 

 

  구성품은 케이블타이, 슬림형ODD 가이드, 제품 개요 및 각종 볼트류.

  각종 볼트류에서 120/140mm팬을 3개 추가장착할 수 있는 볼트 12개, 3.5" HDD 8개를 장착할 수 있는 우산모양 볼트 32개 등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안텍 PC케이스는 공통적으로 매뉴얼이 포함되어 있지 않는 점이 아쉽게 느껴지며, 초심자
들은 아래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숙지할 필요가 있다.

 

 

 

   ※ 안텍 P380  매뉴얼 다운로드 링크

       http://store.antec.com/performance/p380.html

 

 

 

 

 

HDD가이드에 기본 포함된 실리콘 여유분 1개를 추가제공한다.

 

 

 

 

 

 

 

 

 

안텍 케이스 매뉴얼은 없으며, 글로벌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안텍 P380

 좌측패널

0.902 mm

 우측패널

0.926 mm

 상판

0.715 mm

 상판 (알루미늄)

3.905 mm

 5.25"베이

0.653 mm

 3.5"베이

0.689 mm

 전면

0.785 mm

 전면 (알루미늄)

3.910 mm

 하판

0.716 mm

 후면

0.897 mm

 메인보드 장착부

0.666 mm

 

 

 

 


 

 


 

 


쿨링팬을 관통하여 라디에 직결되는 볼트 (좌측) 와 라디에 바로 직결되는 볼트 모두 작은 홀에 장착가능하다.

 


 

 


 

 


 

 


상부에 5.25"내부베이 2개 + 3.5" HDD베이 2개 베이를 장착한 상태에서 120mm x 2열 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하였다.

 

 


 

 


 

 


 

 


 

 


 

 


 

 


 

 


 

 


 

 


 

 


 

 


 

 


 

 


 

 


 

 


 

 


 

 

 


 

 

 

 

 

 

 

 


 

 

 

 

 

 

 


 

 


 

 


 

 

 

 

 

 

 

 

 

 

 

 

 

 

3.5" HDD고정시 실리콘이 떠받쳐주는 방식으로 고정된다.

 

 

 

 

 

 

2.5" SSD 장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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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ec P380   조립 완성 (이미지)


 

 

 

  조립에 사용한 CPU쿨러는 DEEPCOOL CAPTAIN 360, 쿨링팬은 Antec TrueQuiet UFO
120mm LED, VGA 는 AMD R9 295 X 2, 메인보드는 ASUS Rampage V Extreme.

 

 

 


 

 


 

 


 

 


 

 


 

 


 

 


 

 


 

 


 

 


 

 


 

 


 

 


 

 


 

 


 

 


 

 


 

 


 

 


 

 


 

 


 

 


 

 


 

 


 

 


 

 


 

 


 

 


 

 


 

 


 

 

 

 

 

 


 

 


 

 


 

 


 

 


 

 


 

 


 

 


 

 


 

 


 

 


 

 


 

 


 

 


 

 


 

 


 

 


 

 


 

 


 

 


 

 


 

 


 

 


 

 


 

 


 

 


 

 


 

 


 

 


 

 


 

 


 

 


 

 


 

 


통고무 재질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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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ec P380   총평


 

 

 

 

  이상 안텍의 플래그쉽 (Flagship) 모델 PC케이스 "P380" 을 살펴보았다. 내부가 상당히 널찍
한 빅타워로 조립의
편의성 뿐만 아니라 3.5" HDD 베이 8개 구성으로 우수한 확장성과 그에
동반할 수 있는
HDD 공진요소를 거의 완벽히 차단하였다. 또한, 전원/리셋버튼이 전면 베젤
좌우측에 각각 한 개씩 배치하여 튜닝요소를 즐겨하는 유저와 윈도우 아크릴을 선호하지 않는
유저는 우측 전원/리셋버튼을 활용하여
진정한 저소음 컨셉을 누릴 수 있는 제품이라 감히 말
할 수 있다.

  퍼포먼스 시리즈 자체가 심플함과 동시에 저소음 컨셉 디자인이지만, 쿨링적인 옵션 요소도
상당한 것을 살펴보았다. 기본 번들팬은 모두 팬컨트롤러가 탑재되어 유저가 원하는 쿨링/
소음을 타협할 수 있으며, 먼지유입에 대해 슬라이드 타입의 먼지필터로 완전 무장하였다.
조립시 유격 또한 전혀 발견할 수 없이 딱딱 맞아 떨어지는 마감
또한 본 제품에 대한 강점이라
느껴진다.

  필자는 본 케이스의 약점을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얇은 하드베이? 하지만, 실제 테스트결과
P380은 공진을 매우 잘 잡기 때문에 이렇게 부분적으로 얇게 측정된 섀시의 약점은 충분히
커버 하고도 남는다. 필자가 느끼기에 눈에 띄는 약점은 느끼기 힘들었다. 다만 앞으로 보완
했으면 하는 부분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전면/상단 280mm (140mm x 2열) 수냉 라디에이터 장착 공간은 충분히 확보되었지만
, 볼트 4개로만 고정되는 부분이다. 볼트 4개로만으로도 라디에이터와 팬이 충분히 고정은
되지만, 이 정도 가격대의 케이스가 볼트 8개 모두 장착되는 볼트 홀에 유격이 생기는 부분은
반드시 추후 개선해야 할 점이다.

  마지막으로, 안텍 P380 은 필자가 느끼기에 정말 오랜만에 안텍에서 정말 작정하고 만든
빅타워로 판단된다. 단순히 하루 아침에 디자인된 케이스가 결코 아님을 느꼈으며, 과거 안텍
의 영광 (Antec. It's True.) 이 재현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수 있는 제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본 리뷰를 마치겠다.

 

 

 

 

 

안텍의 부활을 예고하는 진정한 플래그쉽~!

 

 


안텍 P100 케이스 간단평.

원래는 글픽업글이나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케이스가 3R 120 이다보니 VGA 설치공간이 작아서 설치를 못하더군요.  -_-;;   글픽을 지르고나서야 알아챘고 누드케이스로 써야겠다했는데 글픽까지 물량없다고 취소되길래 빡쳐서 그냥 케이스 질렀습니다.


계속 눈여겨 보고 있던 Antec P100 입니다.  관련리뷰는 플웨즈, 쿨엔의 글을 참고하시고요.


플웨즈 리뷰 - [링크]

쿨엔 리뷰 - [링크]


저는 설치하면서 느낀 점만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 택배인증 ]


박스가 무시무시하더군요.  이것도 빅타워급에서는 작거나 좀 큰 미들 크기인데 이렇군요.



[ Antec - Believe it ] 


Antec 의 월드워런티와 AS 기간을 믿쑵니다~ ㅋ





[ 깨진 나사 헤드 #1 ]


일 정리하고 야밤에 설치하면서 찍은 사진이라 손이 지저분 합니다.  ㅎㅎㅎ;;  

처음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나사인가 심하게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살펴봐도 정상적인 나사로 보이지는 않더군요.



[ 깨지 나사 헤드 #2 ]


나사산은 멀쩡한데 헤드가 눌려서 깨진 모양입니다.  그것도 한쪽으로 눌려서 말이죠. 



[ 전면베젤 뜨임 #1 ]


한쪽이 어둡긴하지만 왼쪽이 살짝 뜨인 것이 보일 겁니다.



[ 전면베젤 뜨임 #2 - 우측 ]


나름 잘 붙어있죠? 



[ 전면베젤 뜨임 #3 - 좌측 ]


원안의 것은 리벳인 것 같습니다.  카메라 역광아니에요.  내부 섀시의 리벳이 보일정도로 틈이 있습니다.



[ 우측 패널 뜨임 ]


원래 저런 디자인이라 하기에는 틈이 크네요.  그리고 하단쪽은 눌러보면 들어갔다 나왔다 합니다.  이해할만한 수준이라고 할 수도 있긴할텐데 좀 그러네요.



[ 5.25 베이 고정가이드 ]


저 가이드의 고정방식은 슬롯에 드라이브가 들어와서 뒤쪽까지 밀어내면 시소처럼 앞쪽이 기울어서 고정되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잘만의 MFC3 나 기타 팬컨들처럼 베이가 반쪽짜리일 경우에는 고정이 안됩니다.  그래서 저렇게 신문을 접어서 끼워뒀습니다.  모양새 빠지네요.  ㅎㅎㅎ;



[ 조립후 ]


대충 그냥저냥 꽂아뒀습니다.  선정리고 뭐고 귀찮아서 그냥 꽂아뒀네요.  애매하네요. 





케이스 자체는 묵직하고 고무발도 통짜로 되어 있어서 본드녹았다고 빠져나가고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프론트패널과 베젤 먼지필터로 인해 쿨링에 손해는 있을지몰라도 단순 타공처리된 제품들에 비해 소음과 먼지처리에 메리트가 있습니다.  이건 확실해요.  제 방에 먼지가 많거든요.  -_-;;;


전에 패널이 양쪽으로 모두 열리는 방식을 본 것 같은데 안텍 제품이 아니었나봅니다.  한쪽방향이라 조금 불편하네요.  케이스를 오른쪽 아래에 두다보니손에 거슬립니다.  그래도 270도 가량 열리는 더블힌지 방식이라 중간에 걸려서 힘들지는 않겠네요.


섀시도 두껍고 하드가이드의 고무발로 인해 하드노이즈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 정도면 하노킬과 동급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이드와 케이스가 유격이 심해져 부딪히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소음도 번들팬들 전부 L 로 돌려놓고 써서 그런가 내부 풍절음은 측면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후면으로 나오는 바람소리는 어쩔 수 없지만요.  이 부분은 책상에 올려놓고 옆에서 쓰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겁니다.


다만 깨진 나사, 베젤유격 상태가 Q.C pass 스티커를 의심하게 만드네요.  


나사도 구분도 안되게 다 섞여 있는 것은 그렇다쳐도 구분 매뉴얼도 없다는 것은 실망입니다.  한글매뉴얼이 없다는 것도요.


5.25인치 베이가이드가 짧은 베이도 제대로 장착이 될 수 있게끔 개선되거나 단순히 눌러고정시키는게 아닌 꽂아서 홀딩 시키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5.25인치 베이 갯수도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P280 에 비해 오히려 P100 이 3.5인치 베이가 많아요.  하드 이렇게 많이 꽂는 경우가 많아지는지는 모르겠는데...

5.25베이는 팬컨이나 기타 멀티콘트롤러로 쓸일이 제법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3.5베이는 메모리리더등으로 쓰이기도하고요.  5.25베이 2~3개, 3.5베이 1개, 히든 베이 나머지로 가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이런 방식이 되면 중간부분의 3.5베이로 인해 그래픽카드장착공간에 + 가 되겠지요.  하다못해 지지대라도 생기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