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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21 바인딩포스트 단자 교체.

취미용장비/오디오無狼
2013. 8. 28. 01:11

귀찮아서 안하려고 하다가 그래도 나름 돈을 들여 해외에서 들여왔는데 안쓰기 아까우니...


뜯었는데...



아놔 이거 단순 연납이 아닌듯...  경납에 가까운듯한데 고생 좀 했군요.


아니면 하코대쉬인두기가 벌써 세라믹히터 교체할때가 된건가...




아무튼 뚜껑부터 따야 됩니다.


후면 별나사, 전면 육각나사   아예 다 뜯으면 오히려 고정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윗면만 뜯었습니다.



교체물품은 4mm 앰프용 바인딩포스트 터미널로 중국셀러에게서 구매했습니다. 


동일한 디자인에 사출형태까지 같은 것으로 봐선...  품질까지도 같은 것 같지만 어쩔 수 없겠죠. 


이미 스피커 단자에 바나나 플러그 작업까지 해놨으니 이제 자체 파손은 거의 없겠지만...





나름 튼실하게 납땜되어 있는 모양새...  기왕 그럴꺼 단자도 좀 튼실하고 고급으로 해주지...





한놈은 뺏고 다른놈 뜯고...


그런데 저거 아무리봐도 은선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설마 철선인가?! -0-;;





갑자기 중략이 되었는데 납땜질하고 너트 조이면서 사진찍기 귀찮아서...

아무튼 멀쩡한 한놈빼고 단자 3개 모두 교체.


문제의 단자들 잔해...





저렇게 금이 갈 정도라니...   저런 강도면 바인딩포스트단자로 써서는 안되는 것 아닌가 싶네요.





헤드 부분의 크랙.  





다른 헤드의 수평으로 난 크랙.



멀쩡하다고 할 수 있는 터미널심과 너트, 플라스틱지지대등은 남겨둬봤네요. 


다음 교체때는 아마 앰프 자체를 바꾸게될 가능성이 더 높지만 혹시나 해서 말이죠.


확실히 저가는 저가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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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ding-Post Amplifier Terminal

취미용장비/오디오無狼
2013. 8. 27. 23:39

셀러가 트래킹넘버 없다고 자꾸 할때 이상타~  했는데


말그대로 '우편'으로 보낸 모양...


물품을 국제등기도 아닌 우편으로 받기는 처음.




아무튼 혹시나하고 열어본 우편함에 들어있어서 당황.  도난당했으면 우쨌을꼬...


대략 주말 제외하고 2주 정도 걸린 듯 싶군요.




색연필칠 되어 있는 가운데 헤드가 기존 TP21 의 것 

동일한 크기인 것을 보고 주문을 하긴 했지만... 이건 아무리봐도 동일하다.




헤드 중앙부의 사출자국이 있는 것까지 동일.


기왕 만드는거 튼실하게나 만들지 쩝...




막상 물건을 받고나니 교체하는게 더 귀찮군요.



===========





100% Brand new and high quality
Made of pure copper, gold plated coating processing
Transparent plastic cover
Standard size spreads, accept banana plugs gauge wire
Professional made, stable performance
Jack: 4mm
Size: Appr.31*11mm(L*D)
Color:  Black/Red


기본 스펙은 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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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ping TP-21 가 도착~


약 2주가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중국 춘절 걸려서 못 넘어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ㅎㅎㅎ

8월말에 받았지만 현재 외지를 돌아다니는 중이라 이제서야 잡글을 쓰는군요.



ebay 에서 프리쉬핑으로 약 $80 정도 들었습니다만 다행히도 환율이 조금 떨어져서 실제금액은 8만 약간 넘었습니다.  포인트 적립까지 고려하면 뭐... 대략 7.7만 정도 인것 같네요.





박스 오픈~   그런데 진짜 들어있는거 없습니다.  스펀지가 꽁기꽁기 들어차 있습니다.   매뉴얼과 어댑터도 보이네요.  그리고 문제의 전원 케이블도.... OTL




전면입니다.  제법 멋지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저렇게 간소한 디자인이 좋더군요.  그리고 TP21 을 고른 이유중 하나인 헤드폰 단자.

헤드폰 단자에 헤드폰을 꽂아 사용하게되면 후면 단자를 통한 스피커 출력은 끊깁니다.   심야에 음악들을때는 그냥 꼽기만하면 되니 편리할 것 같네요.




배면입니다.  고무 재질의 지지대.




후면 단자입니다.  RCA 단자의 입력부와 바인딩포스트 단자 출력부 입니다.  전원 버튼은 굳이 저걸로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내부공간 때문인가 저걸 많이 쓰네요.  




전원어댑터입니다.  프리볼트.




문제의 전원케이블!!!!   OTL   아오... 돼지코가 필요한 순간...




우선 임시조치로 아이폰 어댑터를 꽂아서(8자 형태의 연결부) 전원을 넣어봤습니다.




8자 전원케이블은 이렇게 생겼죠.  어댑터 연결부위가 8자 형태입니다.  대충 1000~2000원이니 돼지코를 가지신 분은 돼지코를 쓰는 것도 좋을 겁니다.
저는 얼마전 집 정리하면서 싸그리 버려서 케이블을 하나 구했습니다.  OTL



이쁘게 파란 불빛이 들어오네요.  크기도 마소 마우스보다 조금 큰 정도이고 열도 나지 않아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마우스와 크기 비교. 



===


스펙상으로는 일반적인 오디오 인티앰프에 비하면 단위가 조금 틀린 체급입니다만 어차피 소스단이 일반적인 PC 단이라면 크게 신경쓸바는 아닌 듯 합니다.


우선 PC아날로그 단에서 출력을 받고 있습니다만 차후 DAC 까지 달면 더이상 추가지름은 없을 듯 합니다. 

이러다가 스피커 바꾸면 곤란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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