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 antec tp-750 질렀네요.

피씨용기록/부품들無狼
2015. 5. 22. 02:15










[PSU/수령기] AONE MONSTER 500W Brozne

피씨용기록/부품들無狼
2015. 3. 21. 01:08


음...  생각지도 않게 이벤트 당첨으로 받게되었네요.


플웨즈와 쿨엔 리뷰를 보면 '고급'이라고 타이틀 붙여줄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제 값을 다하는 파워라고 생각되네요.  리플쪽이 제법 깨끗한 편에 속한다는 점이 좋으네요.


500W , 주사용용량(개인적 기준:100~300W)에서 평균 85~86% 효율 , 중급 이상의 리플노이즈와 전압강하


플웨즈 리뷰 - http://www.playwares.com/xe/46185172

쿨엔 리뷰 - http://www.coolenjoy.net/bbs/boardc.php?board=review&no=25238


아무튼 중저가 시스템 조립시에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마닉 파워와 더불어 선택권이 넓어졌네요.  ㅎㅎ



[ 박스 ]


이뿌장 합니다. 



[ 박스 - 오픈 ]


제품, 설명서, 전원코드, 케이블타이가 들어 있네요.  하나하나 찍지는 않았네요.



[ Q.C PASS 스티커 ]


오~ 2015년 2월 생산 제품이네요. 



[ VGA 6+2핀 케이블 ]


6+2 케이블이 2개 입니다.  8+8 장착이 가능해지는 부분입니다만...  8+8 전원부를 가진 그래픽카드들의 위용을 생각해보면 장기적으로는 위험하지 않을까 싶네요.

케이블 하나에서 다 나오네요.



[ 케이블 ]


메쉬처리까지는 못하더라도 정리 좀 해서 케이블 타이라도 묶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멋대로 엉켜있어서 풀어헤치는데 좀 힘들더군요.








[리뷰/펌글/이벤트참여] ANTEC EDGE 650W 80PLUS GOLD

피씨용기록/이벤트無狼
2014. 10. 31. 22:12



PSU 계의 명품취급을 받던 Antec.  요새는 워낙 고급지향파워들이 쏟아져나오다보니 많이 묻힌 느낌이지만 여전히 건재하다고 말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사족을 몇가지 덧붙이자면...


가끔보면 이런 고가의 파워가 무슨 효용이 있다고 사느냐는 사람들이 있던데 효율이 높을수록 같은 출력을 내주는데 있어 소모되는 전력이 줄어들고 AC-DC 효율을 제외한 나머지 '발열'로 소모되는 전력이 줄어듭니다.


예를들어, 80Plus Gold 등급을 기준으로 최대 92% 효율이라함은 100W 의 전력을 공급해주기 위해 약 108.97W 만큼의 전력을 콘센트에서 끌어다써야 합니다.  효율이 높을수록 공급하는 용량에 가까운 전력을 소모하게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나머지는 모두 열로... 



[ 참고 도식 ]


장시간 고성능 CPU/VGA 를 구동할시에는 300W 에 육박하는 전력을 소모하게 됩니다.  근자에 저전력/고성능으로 인기있는 nVIDIA 의 980 을 기준으로 잡아도 intel 4770k@4.5Ghz 기준 250~270W 를 보여줍니다.  AMD 290x 의 경우는 340~360W 를 찍습니다.  이런 경우 위 90% , 80% 효율차에 의한 전력소모차는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런 전력 소모의 차이는 단순히 '전기세 얼마 차이' 로 끝나지 않습니다. 효율에 따른 나머지 전력은 열이 되어 배출되는데 발열이 되는만큼 전자/전기제품의 수명환경은 좋지 않으며 무엇보다 열배출을 위해 달게되는 팬들 역시 고RPM 으로 돌게 됩니다.  그만큼 소음이 커지죠.  


아래 첨부이미지처럼 호율이 높을수록 구동중에도 상온에서 큰 차이가 없는 열을 배출합니다.  그만큼 팬은 저RPM 으로 구동되어도 된다는것이죠.


[ ANTEC EDGE 650W 파워의 발열측정 (출처 : 플웨즈) ]



물론, 하루 사용량이 적고 저사양의 시스템을 쓰는 유저에게는 큰차이도 없게느껴지고 제품가격차만 크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요.


그리고 고급파워를 써야하는 또다른 이유는 변환된 전류의 품질입니다.  


[ ANTEC EDGE 650W 파워의 50% 로드시 리플 노이즈값 (출처 : 플웨즈) ]



요즘에야 어느정도 상향평준화되어서 12V , 5V 등 출력이 깨끗한 편이지만 흔히들 말하는 '뻥파워 시절'에는 부하시에 전압이 출렁거리는 정도나 전압강하자체가 심한 경우가 많아 파워는 둘째치고 그 출력을 받는 나머지 기기들이 급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유없는 시스템 꺼짐이나 정지 같은 경우도 발생하게되죠.

단순히 출력이 500~600W 이나되니까 그보다 낮은 전력을 쓸 경우 멀쩡해야되지 않느냐 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 상황에서 그대로 오실로스코프나 멀티미터로 찍어보기전엔(probe 로) 모르는거죠.


마지막으로 부가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 ANTEC EDGE 650W 파워의 플랫&모듈러 케이블 (출처 : 플웨즈) ]


선정리는 정리의 쾌감(?)뿐만이 아니라 내부 선엉킴이나 꺾임으로 인한 단선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모듈러형태의 탈착형 케이블과 케이블자체가 플랫하다면 한결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겠지요.





플웨즈 출처의 이미지는 본 이벤트용 '리뷰'의 일부분으로 문제시 삭제 됩니다.

SuperFlower sf-550p 12sp...

피씨용기록/부품들無狼
2011. 8. 26. 22:03

기존 topower 를 사용하면서 팬의 소음이 귀에 거슬렸고 당시에는 나쁜 편이 아니었던 효율이 근자의 80Plus standard 이상의 제품들이 나오면서 속이 쓰라렸습니다.   ㅎㅎㅎ 

그렇다고 무작정 Gold 등급을 사기에는 가격대가 너무 확~ 뛰어버리죠.


그러다가 눈여겨보던 뉴젠의 SuperFlower 제품을 플웨즈에서 공구하기에 냅다 물었습니다.



솔직히 뉴젠에 대한 기억은 그다지 좋진 않습니다.   ㅇ_ㅇ);;    그래서 슈플도 처음에는 의심을 많이 했지요.   (뉴젠 관계자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어쩔 수가....)



아무튼 자세한 리뷰는 이미 플웨즈 메인리뷰에 있으니 참고하시고...



===




튼실하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오히려 에어캡 벗기는데 힘들었습니다.  -_-);







박스 외관입니다.  SP APFC , 3년 보증





내부에도 상당히 신경쓴 모습입니다.  매뉴얼은 단 2장 짜리지만 중요한가요? ㅋㅋㅋ





섀시 부분과 케이블이 나가는 부분에 케이블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캡이 있습니다만 꼭 저 부분은 한쪽이 저렇게 나와있더군요.  기존 Topower 제품도 그랬고 근자에 조립해서 내보냈던 스.디 500W 브론즈 제품도 저렇고 말이죠.

왠지 보고 있으면 괜히 잡아서 당겨보고 싶어지는...





내부를 보다가 그냥 눈에 확 띄길래 찍어봤습니다.  CapXon 의 390uF 커패시터입니다.   흠...  뭐...   뜯어보고 싶지만... 워런티가...   뭐...  슈플 500W 의 420V 85℃ 390uF 제품과 동일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좌측이 사용중이던 Topower T1-750W 입니다.  생각보다 팬 소음이 있는 편이고(그렇다고 신경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크기도 보시다시피 좀 큽니다.   흐음... 고생했다.  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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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필요했던 부분은 플웨즈 메인리뷰에서도 있긴 했지만 100W 이하 20% Load 이하에서 얼마나 효과를 볼 것인가였습니다.   특히나 글픽까지 빼놓고 내장으로 동영상 재생이나 웹서핑만을 한다고 시스템을 돌리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죠.


- 현재 시스템


칼리스토 555BE(오버/코어부활 안했습니다.)

삼성 DDR3-1333 4GB * 2

MSI 785GM-P45


HDD * 3

ODD * 1

CASE FAN 120mm * 4



- 기존 topower

 

  부팅후 유휴 상태에서 찍은 것
 

 720P 영상 재생 - 내장VGA 사용

- SuperFlower
 

 부팅후 유휴 상태에서 찍은 것
 

  720P 영상 재생 - 내장VGA 사용


뭐...  테스트 비교랄만한 것도 없지만 간단히 챠트 올려봅니다.


기존 topower 도 80Plus 인증만 없을 뿐 스탠다드에 준하는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큰 차이는 안나는 것 처럼 보입니다만... 

topower 의 효율을 80% 로 본다치면 90% 가 넘는 효율을 보여주는 셈이 되므로 만족스럽습니다.


특히나 팬소음/발열에 있어서도(이건 효율에 따라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확실히 만족합니다.




현재 다나와에서는 6.9만 정도에 올라와있지만 물량이 풀리면 6만 초중반까지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한동안 총(?) , 바다 , 표범 , 힘 등은...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