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K20 사용후기 및 추가사항.
원래 좋지 못한 사진 실력에 대충 찍은 사진이니 참고만~ ㅎㅎㅎ
불만 사항중 하나였던 과도한 LED 불빛이 눈에 거슬렸고 특히 밤에는 많이 거슬리던 터라 아이락스에 '매니큐어등으로 칠하는 것으로는 차후 AS 에 문제가 없다.' 라는 답변을 받은 후 진행하였습니다. 직접 뜯어서 불빛조절을한다거나하면 AS 대상이 되지 못한다니 의미없는 개조는 자제를...
험난한 결과물입니다. 제기랄슨... 테이핑, 매직등을 다 써봤지만 묻어서 버티질 못합니다. 결국 검은색 매니큐어로 LED 양쪽으로 가린후 그 위에 투명 매니큐어로 덧칠을 하였습니다.
몇번 소독용알코올로 닦아내고 했더니 표면에 자국이 남아서 좀더 넓게 투명매니큐어칠을 해버렸죠. 제기랄슨... 손이 XX 입니다. ㅋㅋㅋ
아무튼 저정도 크기가 되니 크게 눈에 걸리지도 않고 딱 좋은 인디케이터 크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알코올로 몇번 닦아내면서 느낀 건데 키위의 저 인쇄물 생각외로 쉽게 마모시켜서 닦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알코올 몇번 문질렀더니 서서히 연해지더라구요. 나중에 엔터키의 촌스러운 ROCK 인쇄를 지워야겠습니다.
결과물 근접샷입니다. 검은색 얼룩처럼 보이는 부분이 검은색 매니큐어 자국입니다. 노출을 과하게 해줬나... 꼭 비닐테이프 씌운 것처럼 나왔군요.
그리고 오늘 추가사항입니다. 구매한지 1주일 정도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굳이 게임도 자주하지 않는 편이고 (하루 1~2시간 할까말까...) 이 키보드 산뒤 한 것이라고는 아바 3회, 총 시간 3시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키보드 인쇄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네요.
사진에서 오히려 손상부분이 덜 나왔습니다. A 는 거의 반정도가 지워진 느낌이고 D 키도 위쪽 선과 아래쪽 선이 60~70% 정도 지워졌습니다.
처음에는 손때인가 싶었는데 그냥 지워지고 있네요.
여러모로 완성도에 의심이 가는 상황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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