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18-55 EDII

쩜팔렌즈로는 뭔가 부족하다 싶어서 지른 렌즈인데...

현재로선 쩜팔보다 아쉽게 느껴지는 렌즈...

왜 번들렌즈라는 것인지 이해할 것 같기도 하다.

정품박스에 AS 기간도 남아있고 후드, 전면캡, 후면캡 다 있고...
VR 은 아니지만 EDII 에 7.5만이라는 싼 가격 그리고 직거래라는 이점으로 인해 열심히 경산으로 달려가서 질렀다.  -_-);   더워죽는줄 알았다.
판매자분이 친절하시게도 시원한 음료까지 주시고 ㅋㅋㅋ  무엇보다 물건이 엄청깨끗하다!!!

생각보다 엄청시리 큰 렌즈...
AF-S 인지라 자체 구동부가 있어서 쩜팔과는 달리 엄청나게 조용한 구동음을 들려주고 있고 나름 줌도 되는지라 간이접사용(이라고는 하지만 왠만한 똑딱이 수준은 되는 듯)으론 충분한 것 같다.



쩜팔보다 어두운렌즈인지라 첨에 실외에서 찍어봤을땐 눈치채지 못했는데 실내에선...  답 없다.  
따로 조명이 있지 않는 이상...

그래도 번들이라는 이름답게(?) 이런 저런 기본 기능은 되는 듯 하니...  이걸로 호작질 좀 해봐야할 듯...

다음엔 매크로렌즈를...  OTL
아니면 다 정리해버리고 삼식이를...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