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진 조작... 왜 이러니...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0506174748460e4&linkid=4&newssetid=1352

"낙동강변 사진이 팔당으로 둔갑", 벌써 3번째 사진조작"

~중략~

국토부가 4대강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진 조작'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정부가 지난 2009년 3월 4대강 살리기 홍보 영상에서 "물고기가 살지 않는 강"이라며 소개한 물고기 떼주검 사진은 한국의 강이 아니라 지난 1986년 미국의 시애틀 두와미시 강에서 독극물로 떼죽음을 당한 연어 사진으로 밝혀진 바 있다.

또 정부가 지난 해 10월 방송광고에서 "4대강 유역에 자연습지가 전무하다"며 메마르고 갈라진 땅을 소개한 사진도 4대강 사업과 관련없는 경남 고성군 삼덕저수지와 남해군 유구마을 사진인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산 바 있다.

애시당초 기존의 더럽고 관리안되며 부실한 하천이나 지류는 개선할 생각도 없고 말도 안되는 물부족, 홍수조절, 생태하천이라는 핑계로...   시작은 했는데...

절차도 무시하고...  국민들을 호도하고...  거기다 대놓고 조작까지...


반대하는 사람이 빨갱이, 좌파라고 할 줄만 알았지...   정직, 모범이라는 것과는 담 쌓은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