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청료인상 수상한 작업중?!
최시중 "KBS수신료, 5천~6천원이 상식적"
최 위원장은 최근 기자들과의 신년 하례회에서 연내 처리해야 할 주요 과제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KBS 수신료 문제를 지적, "1981년 책정된 수준을 그대로 유지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며 "시청자와 KBS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상식적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며, 5천~6천원 수준이 상식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 쿠키뉴스
도대체 얘네들의 상식이란 건... 어디의 상식일까요? 달나라?!
요즘엔 광고를 전혀 하지 않고 할테니 올리자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던데... 그리고 적자랍시고 열심히 올리자고 설치는 모양이던데... 실상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더군요.
“KBS 수신료인상은 최악의 정책될 것”
30년 넘게 2500원이었다, 신문 값은 10배 올랐다, 디지털 전환 비용을 마련해야 한다, 시청자를 위하는 서비스를 하겠다" 등등 KBS가 제시한 이유는 예전이나 지금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더구나 KBS는 지난해 무려 600~650억 원의 세전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동산 처분 수익 등을 제외한 순수 사업이익만으로도 200~250억 원에 달한다. 수백억 원대의 흑자를 기록하는 방송이 수신료를 올려달라고 주장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출처 : 미디어오늘
KBS 600억원 흑자 ‘전전긍긍’
연말에 밀어내기 예산 집행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KBS 구성원들은 최근 예산 집행이 피부로 느낄 정도로 늘어났다고 말한다. KBS 한 기자는 "해외 취재가 늘고, 화장실을 뜯어 고치는 등 갑작스럽게 돈이 돌고 있다"며 "구청이 연말 남은 예산을 보도블록 교체에 쓰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출처 : 기자협회보
결국엔 적자라는 건 없고.. 그냥 돈 올려받고 싶다 또는 차후 '조중동'이 방송언론으로 들어섰을 때 후방지원비가 필요하다라는 거겠죠.
정말 세금으로 운영된다는 국영방송의 면모를 자~~~알 보여주는 어찌보면 정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ㅋㅄ방송 답습니다.
뭐... 일부에서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책이 빛을 발한 것이다. 부동산 판매로 인한 수익이다. 등의 말이 있는데 기사에도 있듯이 부동산은 구라죠? 제외하고도 200~250억... 더구나 세금이나 제대로 내긴하나요? 법인이잖어?!
허리띠 졸라맨 결과라면 앞으로도 잘 졸라매면 된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국영방송이잖아요? 열심히 사업해서 돈 벌라고 만들어놓은 건 아니잖아요? 수익이 엄청날 필요는 없고 현상유지만 되도 그 목적에 부합되는 것 아닙니까?
컨텐츠의 질이요? 그런 걸 고려한 사람들이 드라마랍시고 맨날 자극적인 막장 드라마를 만들고 개그 프로그램만들고 합니까? 누구를 위한 컨텐츠의 질이라는 겁니까? 요즘들어 다큐나 시사적인 프로그램에 투자를 하긴 했습니까?
다 핑계고 결론은 이건 것 같습니다. 뭔가 하는데... 거기 들어갈 돈이 부족하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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