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데스그립 문제로 무료 범퍼를 주기로 되어 있었고... 해외에서 그렇게 앱을 설치해서 신청만하면 무료배송을 하였기에... 한국에서도 그렇게 할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차일피일 미루더니... 결국 SHOW 트윗에 이 따위 글이 올라왔다.
http://twitter.com/show_tweet/status/24639623645
문제가 있는 개통 단말?
데스그립으로 인한 영향이 적은 경우도 있긴하지만 문제는
데스그립이 무조건 나타난다는데 있다!!!(수신막대가 떨어지는 건 사실 이잖아!!!)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내방상담은 또 뭐여? AS 센터 직원을 설득시키라는거냐!? 겨우 무료범퍼 하나 받기 위해?
그리고 엄청 생색을 내고 있는 것 같은데... 도시가 아닌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AS 센터를 찾아 근방의 도시로 이동까지 해야한다. 그 교통비는 누가 부담해 줄건데!?
KT 이 인간들 책임회피 더럽게 한다고 밖에는 생각이 되지 않는다. 2년 노예계약으로 할부금까지 물어가며 사용해주는 사용자들에 대한 처우가 이 따위라니... 기가 막힐 정도다.
AS 는 애플소관이다~ 라고 하고 회피하면 그만이냐? 어차피 들여온건 KT 네놈들이잖아!?==========
*추가1 - 2010 / 09 / 17
대구 대우일렉 침산점에 연락해본 결과
직접 방문 등록후 / 27일 이후 범퍼가 도착하면 찾으러 가야함.
소비자의 교통비/시간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가 없음
등록시에도 시리얼 검색등은 전혀 되지 않는다고 함... 무조건 실물을 들고 가야 한다고 함... *추가2 - 2010 / 09 / 18
대구 일렉에 다른 지방(시외)에서 온 친구와 방문... 신청후 범퍼가 출고 되었을 때도 휴대폰을 들고 '내방'
친구의 경우 대구와 가까운 창녕에 살지만 시외버스비만 왕복 3만원돈이 넘게 깨진다. 신청할 때 1회, 출고후 1회 총 6만원 정도가 깨지는거다. 그냥 다른 고급형 범퍼를 살 수 있는 가격... -_-)
대리 수령은 절대 불가라는 점이 더 황당... -_-)
지금 하는 짓으로 봐선 KT와 애플은 최대한 귀찮거나 교통비등으로 손해이도록 만들어서 범퍼 신청을 안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