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U/수령기] AONE MONSTER 500W Brozne

피씨용기록/부품들無狼
2015. 3. 21. 01:08


음...  생각지도 않게 이벤트 당첨으로 받게되었네요.


플웨즈와 쿨엔 리뷰를 보면 '고급'이라고 타이틀 붙여줄 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제 값을 다하는 파워라고 생각되네요.  리플쪽이 제법 깨끗한 편에 속한다는 점이 좋으네요.


500W , 주사용용량(개인적 기준:100~300W)에서 평균 85~86% 효율 , 중급 이상의 리플노이즈와 전압강하


플웨즈 리뷰 - http://www.playwares.com/xe/46185172

쿨엔 리뷰 - http://www.coolenjoy.net/bbs/boardc.php?board=review&no=25238


아무튼 중저가 시스템 조립시에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마닉 파워와 더불어 선택권이 넓어졌네요.  ㅎㅎ



[ 박스 ]


이뿌장 합니다. 



[ 박스 - 오픈 ]


제품, 설명서, 전원코드, 케이블타이가 들어 있네요.  하나하나 찍지는 않았네요.



[ Q.C PASS 스티커 ]


오~ 2015년 2월 생산 제품이네요. 



[ VGA 6+2핀 케이블 ]


6+2 케이블이 2개 입니다.  8+8 장착이 가능해지는 부분입니다만...  8+8 전원부를 가진 그래픽카드들의 위용을 생각해보면 장기적으로는 위험하지 않을까 싶네요.

케이블 하나에서 다 나오네요.



[ 케이블 ]


메쉬처리까지는 못하더라도 정리 좀 해서 케이블 타이라도 묶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멋대로 엉켜있어서 풀어헤치는데 좀 힘들더군요.








[수령기] 작지만 파워풀한 포터블 스피커 Go.Rock AMERICA

이벤트 당첨으로 수령한 경품 '수령기' 입니다.


쿨엔조이 탑파워 이벤트에서 당첨된 포터블 미니 스피커입니다.  별생각 없이 참여한 이벤트인데 당첨되고보니 뭔가 기쁘네요. 


[ 택배 도착 ]


택배도 엄청 빠르게 왔습니다.  당첨안내를 받고나서 하루만에 도착한 것이니까요. 

더구나 선불택배 위엄.  감사~




[ 패키지 전면 ]


매우 간소한 포장이네요.  이 상품은 비매품이지만 단품판매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포장이면 파손의 우려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 비매품 스티커 ]


탑파워 사은품이라고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거기다 AS 는 7일! ㅋㅋㅋ




[ 패키지 뒷면 ]


go.rock 제품과 충전용 어댑터가 보이네요.




[ 제품 구성 ]


go.rock 본품 , 충전용 어댑터 , 사용자 설명서




[ 사용자설명서 / 스피커 기능 ]


'Acoustic Chamber' 라는 건 주름관 같은 것이던데 상단의 커버를 돌리면 톡 튀어 나오는 구조더군요.  아무래도 크기가 작아 제대로된 울림이 없으니 채용한 구조 같습니다.




[ 스피커 스펙 ]


출력은 2W , 5V 충전의 리튬폴리머 배터리 , 최대 구동시간은 8시간.

스피커 저항은 4옴 , 되돌아가는 케이블(!?) , 크기는 당구공만 합니다.




[ 충전용 어댑터 ]


한쪽은 USB 고 반대쪽은 3.5파이 커넥터입니다.  이걸로 충전을 한다네요!?  보통 2~3시간의 충전시간을 가진답니다.  플레이 시간이 최대 8시간이라고 한 것에 비하면 신박하네요.




[ 제품 크기 비교 ]


오랄비 치실케이스 입니다.  높이나 직경이 딱 저만하네요.




[ 제품 정면 ]


구동LED 가 달려 있습니다.  디자인이 미국국기 컬러를 닮아서 go.rock 'america' 인가 봅니다.  귀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뭔가 모르게 오글거리는 느낌이에요.

LED 는 구동중이 되면 파랗게 불이 들어옵니다.




[ 제품 후면 ]


on/off 스위치 입니다.




[ 제품 좌측 ]


입력/충전용 커넥터가 달려 있습니다.  튀어나온 커넥터를 당기면...




[ 케이블 ]


주욱~ 케이블이 나옵니다.  최대 30cm 약간 못되는 길이 같습니다.  그리고 자동롤케이블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살짝 걸쳐놨다가 다시 당기면 주루루룩 빨려들어갑니다.




[ 상단 / Acoustic chamber ]


걸쇠에 걸린 부분을 그냥 돌리면 톡 튀어 나옵니다. 




[ 구동 ]


생각 외로 음량이 커서 놀랬습니다.  2W 라고 스펙을 보긴했지만요.  왠만한 소형 스피커만큼은 나와주네요.  음질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5 를 기준으로 사진과 같이 75% 정도의 음량이면 충분히 시끄럽습니다.  올려놓은 책상에서 울림이 느껴질 정도의 파워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볼륨 조절이 오로지 소스기기에서만 되니까 그 부분이 조금 불편사항인 것 같습니다.





[리뷰/펌글/이벤트참여] ANTEC EDGE 650W 80PLUS GOLD

피씨용기록/이벤트無狼
2014. 10. 31. 22:12



PSU 계의 명품취급을 받던 Antec.  요새는 워낙 고급지향파워들이 쏟아져나오다보니 많이 묻힌 느낌이지만 여전히 건재하다고 말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사족을 몇가지 덧붙이자면...


가끔보면 이런 고가의 파워가 무슨 효용이 있다고 사느냐는 사람들이 있던데 효율이 높을수록 같은 출력을 내주는데 있어 소모되는 전력이 줄어들고 AC-DC 효율을 제외한 나머지 '발열'로 소모되는 전력이 줄어듭니다.


예를들어, 80Plus Gold 등급을 기준으로 최대 92% 효율이라함은 100W 의 전력을 공급해주기 위해 약 108.97W 만큼의 전력을 콘센트에서 끌어다써야 합니다.  효율이 높을수록 공급하는 용량에 가까운 전력을 소모하게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나머지는 모두 열로... 



[ 참고 도식 ]


장시간 고성능 CPU/VGA 를 구동할시에는 300W 에 육박하는 전력을 소모하게 됩니다.  근자에 저전력/고성능으로 인기있는 nVIDIA 의 980 을 기준으로 잡아도 intel 4770k@4.5Ghz 기준 250~270W 를 보여줍니다.  AMD 290x 의 경우는 340~360W 를 찍습니다.  이런 경우 위 90% , 80% 효율차에 의한 전력소모차는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런 전력 소모의 차이는 단순히 '전기세 얼마 차이' 로 끝나지 않습니다. 효율에 따른 나머지 전력은 열이 되어 배출되는데 발열이 되는만큼 전자/전기제품의 수명환경은 좋지 않으며 무엇보다 열배출을 위해 달게되는 팬들 역시 고RPM 으로 돌게 됩니다.  그만큼 소음이 커지죠.  


아래 첨부이미지처럼 호율이 높을수록 구동중에도 상온에서 큰 차이가 없는 열을 배출합니다.  그만큼 팬은 저RPM 으로 구동되어도 된다는것이죠.


[ ANTEC EDGE 650W 파워의 발열측정 (출처 : 플웨즈) ]



물론, 하루 사용량이 적고 저사양의 시스템을 쓰는 유저에게는 큰차이도 없게느껴지고 제품가격차만 크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요.


그리고 고급파워를 써야하는 또다른 이유는 변환된 전류의 품질입니다.  


[ ANTEC EDGE 650W 파워의 50% 로드시 리플 노이즈값 (출처 : 플웨즈) ]



요즘에야 어느정도 상향평준화되어서 12V , 5V 등 출력이 깨끗한 편이지만 흔히들 말하는 '뻥파워 시절'에는 부하시에 전압이 출렁거리는 정도나 전압강하자체가 심한 경우가 많아 파워는 둘째치고 그 출력을 받는 나머지 기기들이 급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유없는 시스템 꺼짐이나 정지 같은 경우도 발생하게되죠.

단순히 출력이 500~600W 이나되니까 그보다 낮은 전력을 쓸 경우 멀쩡해야되지 않느냐 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 상황에서 그대로 오실로스코프나 멀티미터로 찍어보기전엔(probe 로) 모르는거죠.


마지막으로 부가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 ANTEC EDGE 650W 파워의 플랫&모듈러 케이블 (출처 : 플웨즈) ]


선정리는 정리의 쾌감(?)뿐만이 아니라 내부 선엉킴이나 꺾임으로 인한 단선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모듈러형태의 탈착형 케이블과 케이블자체가 플랫하다면 한결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겠지요.





플웨즈 출처의 이미지는 본 이벤트용 '리뷰'의 일부분으로 문제시 삭제 됩니다.

웨이코스 플웨즈 이벤트당첨건 데스애더!

피씨용기록/이벤트無狼
2014. 10. 8. 15:45







심심풀이로 참여했던 이벤트였는데 이렇게 떡~  하니 마우스를 당첨. 


안그래도 예전에 쓰던 마우스들이 그리워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점지해준 플웨즈와 웨이코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ㅎㅎㅎ


전에 쓰던 건 G9x 와 데스애더 블랙에디션이었는데 2013은 디자인이 기존 제품과 조금 틀리네요.  마우스 좌우그립 부분의 우레탄 접지부가 붙어있고 LED 광원도 녹색...

3500DPI > 6400DPI 로 바뀐 것도 그렇고 상당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