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기록/단편조각 가끔은... 無狼 2008. 9. 23. 01:34 가끔은... 내가 여지껏 소중히 여겨왔던 것들이 과연 소중히 해줘야할 가치가 있는 것들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소한 것에서 마음 상하게 되는 것은 개인의 소치이지만... 그것이 반복된다면 그러한 인연이 유지되어야 할 까닭이 있겠는가? 글쎄...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자신의 가치를 존중받기 위해 타인의 존재를 인정한다지만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말그대로 필요성으로 인한 것들이라면 오히려 더 필요가 없어지는 것들이니까... [출처] 가끔은...|작성자 무랑